유비소프트가 판매 중인 오픈월드 FPS ‘파크라이6′(PC/PS5/Xbox Series X/PS4/Xbox One) 시즌 패스 보유자용(개별 구매도 가능한 DLC 3탄인 ‘조셉의 붕괴’가 2022년 2월 8일 배포된다.
조셉의 붕괴는 버스의 광기 파간의 지배에 이어 마지막 시즌의 패스 DLC다. 조지프의 붕괴라는 제목으로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많겠지만 플레이어는 파클라이 5(PC/Play Station 4/Xbox One)에 등장한 빌런 조지프 시드, 일명 파자가 되어 플레이하며 로그라이트 시스템으로 정신세계 탈출을 목표로 하면서 조지프와 파클라이 5의 배경을 따라잡게 된다.
이번에는 본 DLC 배포에 앞서 선행 플레이할 기회(PC판)를 얻었기에 그 모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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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의 붕괴란?
매드한 세계에 흠뻑 젖으면서 일종의 카리스마와 히어로감을 한껏 맛볼 수 있는 회사의 간판 타이틀 파크라이 시리즈. 그 세상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는 하나의 요인이 될 것은 틀림없지만, 그중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내뿜는 ‘악당’의 인기가 매우 높다.
지금은 ‘작품 패키지에 당당히 악역이 배치된다’는 우대이자 그 중 시리즈 첫 ‘빌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로 큰 화제가 된 것이 DLC 1탄 ‘버스의 광기’다. 마찬가지로 시리즈 최초의 시도인 ‘로그라이트 요소’와의 조합으로 ‘NEW×NEW’의 체험을 플레이어에게 가져와 ‘캐릭터나 작품의 배경에 육박한다’는 의욕적인 콘텐츠였다.
본 DLC에서 피쳐되는 것은 물론 조셉이다. 그가 등장하는 파크라이5는 “종말 사상을 내세우는 컬트 교단 ‘에덴스 게이트’의 지배로부터 지역을 해방”하는 게 플레이어의 목적이다. 지금까지의 시리즈 작품으로는 「사법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 「문명에서 단절된 땅」등이 무대였지만, 「파크라이 5」는 가공의 땅이지만 현대의 미국을 무대로 선택한 도전적인 작품. 높은 카리스마를 지닌 조셉은 이 작품에서 무도적인 교단의 교주이자 게임적으로 말하면 마지막 보스인 그를 본 DLC에서는 조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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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과 정신세계에 들어가서
자세한 게임 시스템은 앞서 언급한 DLC 1탄 버스의 광기 노출 기사를 참조하기 바라며, 다시 한번 가볍게 소개하면 목적(골)은 정신세계 탈출로 매우 단순하다. 탈출하려면 지도 곳곳의 메인 미션을 클리어하고 십자가 조각 3개를 발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적을 쓰러뜨려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자신을 강화해 더욱 탐색에 도전해 나가지만 사망하면 소지품은 분실이라는 익숙한 로그라이트 스타일이 플레이어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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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트란 어려울 것 같지만 초기 난이도 스토리 체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느꼈다.
가볍게 시스템에 닿으면 게임 내 정신세계와 조셉에 대해 이야기하자.
4Gamer에서는 노출을 게재하고 있으니 꼭 체크해주길 바란다.
본 DLC의 기간이 되는 ‘조셉의 정신세계’는 파크라이 5의 ‘호프 카운티’ 양상을 띤 월드. 파크라이5 장면과 촬영이 많이 포함돼 있고 조셉의 신앙에 대한 맹목적인 자연풍경과 건축물이 기묘하게 공존하는 세계에서 탈출에 도전하는 것이지만 정신세계로부터의 탈출은 지금까지의 행위의 보상이자 다시 시작하는 기회라는 형태로 스토리는 시작되고 있다.
정확하다면 ‘극악무도한 행위에 대한 속죄’라 할 수 있는 내용인데, 그곳은 광기와 초현의 집합체 같은 ‘파크라이’ 시리즈의 ‘빌런’인 ‘파더’다. 그렇게 쉽게 못할 리 없고,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 구제를 위해 제멋대로 날뛰는다.
무수한 적을 ‘구하지 못하는 영혼’으로 닥치는 대로 ‘정화'(킬)를 펼치며 ‘인도의 목소리’가 되는 조셉에게 말을 거는 목소리에 가끔 끌리고 때로는 저항하면서 필드에서 ‘구제’, ‘정화’를 이어가는 플레이필은 매우 강하다. 왠지 짐작이 간 독자도 있겠지만 한 게임 작품으로 보면 ‘꽤’ 플레이어를 뽑는 내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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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의 등뒤로 얻을 수 없는 현상이 다가온다. 무슨 일이 일어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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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 시리즈에 익숙한 것은 액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서적을 입에 넣을 수 있는 모션의 테이크 다운 등 조셉의 잔학성도 마음껏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조셉은 분명히 미쳤지만 어디까지나 그는 ‘정신’이고 ‘그게 맞다’고 인식하고 코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측은 모든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은 채 끝없이 돌아가는 듯한 위화감을 지나치는 ‘무가’를 느낀다. 그것은 아마도 조셉의 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래서 플레이어는 조셉의 사고를 강렬하게 맛보게 될 것이다.
플레이어를 직격하는 ‘파자’상
저자는 조셉의 붕괴를 플레이하기에 앞서 DLC 1편 버스의 광기와 2편 파간의 지배를 클리어하고 있다. 세 편 모두 탈출을 위해 아이템을 모은다는 시스템은 거의 같아 맛이 다른 라면을 계속 먹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진다’는 느낌이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빌런의 사고와 배경을 플레이어가 맛본다”는 스타일은 DLC군의 큰 매력 중 하나인데, 특히 ‘조셉의 붕괴’라는 그 주장이 거세다.
버스의 세계처럼 하늘에 상어가 ‘수영하고 있다’는 것도 아니고, 그 기묘한 현실과 광기 넘치는 사고에서 나오는 경험은 현실과 땅속처럼 플레이어를 직격해 ‘조셉 시드’와 ‘파더’라는 캐릭터상에 접근하기에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시리즈 팬, 특히 조셉을 좋아하는 팬들은 ‘조셉 관점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시즌 패스 마지막 DLC로서의 영향은 충분히 남지 않을까.
지도 곳곳에는 탐색의 단서가 될 것, 정신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아이템이 산재해 있다
이곳은 조셉의 정신세계이지 호프 카운티는 아니다. 탐색하여 ‘조셉 시드’의 내면에 다가가자
소개한 바와 같이 ‘파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조셉의 붕괴’이지만 본 DLC에서도 계속 마인드 레벨(난이도) 변경이 가능하고 CO-OP(협력 플레이)도 ‘파라이 6’ 소지자끼리 가능하게 되어 있다(양측이 DLC를 소지하지 않아도 어느 쪽이 소지하고 있으면 플레이할 수 있다). 단독 플레이로 몰두하는 것도 좋고 친구들과 멀티파더로 구제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파클라이 6” 본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더 세트”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이쪽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
조셉의 세계와 현실의 박리가 가차 없이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가운데 꼭 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
https://www.4gamer.net/games/519/G051906/20207095/유비소프트가 판매중인 오픈월드 FPS, ‘파클라이6’의 시즌 패스 보유자를 향한 DLC 제3탄인 ‘조셉의 붕괴’가 2022년 2월 8일에 전달된다. 이번에는 전달에 앞서 선행 플레이할 기회를 얻었으므로 임프레션을 전달한다. www.4gam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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