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21학번(김아영) 상큼한 노래 스티커 사진 HOGANJY’s Love Of Music (대학생들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그린 밝고 사랑스러운 곡)
뉴스를 보면 지금 사회적으로 너무 어두운 소식만 들려오고 좋은 소식은 하나도 들려오기 때문에 이렇게 없애는 시국에는 좀 더 밝고 촉촉한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것 같다.저는 아직 청춘이라고 생각되는 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끔 설렘을 주는 노래를 듣곤 하는데 요즘 나오는 노래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고 꽤 흥미로운 콘셉트와 함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노래 한 곡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2022년 7월 12일 발매한 이 노래는 처음부터 감미로운 멜로디와 청아한 목소리로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그 다음 달 8월 22일에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등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릴스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틱톡 주간 차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화제가 됐기 때문에 가수 21학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고 사랑에 빠진 연인과의 데이트를 발랄한 가사로 담아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목소리로 풋풋한 연인과의 시간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커플 챌린지나 연인 관련 콘텐츠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했다.앞서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완전히 내 스타일’을 발매한 데 이어 ‘스티커 사진’을 통해 세계관을 이어가는 콘셉트인데, 이러한 역주행에 힘입어 기존의 다른 곡들까지 재조명되며 일명 ‘연애세포 자극 뮤지션’으로 칭해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가수 21학번의 본명은 김아영, 1999년 9월 11일생으로 R&B, 대중음악, 발라드를 장르로 하는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1년 4월 싱글 앨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데뷔했으며 현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다. 활동명처럼 대학생들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부르는 것이 특징이며, 예쁜 얼굴과 잘 어울리는 밝고 청량한 노래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기존 노래처럼 제목은 풋풋함 가득한 키워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인데, ‘스티커 사진’ 제목으로 시작해 가사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운 가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연애를 시작하면서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기념일마다 스티커 사진을 찍는 상큼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들뜬 기분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경쾌한 멜로디와 가수 21학번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통해 MZ세대의 설렘 가득한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21학번 “스티커 사진
눈 감고 찍은 사진 장난스러운 표정.하나, 둘, 셋 하면 손가락 하트.
둘이 연습한 시그니처 포즈 꽃잎 속의 너와 나 빛나
오늘은 뭐해?날씨도 좋으니까 홍대 가서 커피나 마실래.
연인들이 많은 거리에도 랜드런군과 걷고 싶은데
우리도 예쁜 커플옷 입고 같이 데이트 할거야.
눈 감고 찍은 사진 장난스러운 표정.하나, 둘, 셋 하면 손가락 하트.
둘이 연습한 시그니처 포즈 꽃잎 속의 너와 나 빛나
부끄러웠던 너를 만난지 이번 주말에 벌써 1년이야.
기념일마다 약속한 사진을 많이 갖고 싶어진다.
눈 감고 찍은 사진 장난스러운 표정.하나, 둘, 셋 하면 손가락 하트.
둘이 연습한 시그니처 포즈 꽃잎 속의 너와 나 빛나
너를 사랑한 모든 시간이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소중해
우리가 약속한 많은 날들이 사진 속 우리처럼 빛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소녀 같은 발랄한 감성이 매력적인 ‘스티커 사진’은 미디엄 템포의 밝은 멜로디에 예쁘고 청량감 넘치는 21학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풋풋함이 넘치는 청량한 노래다.비록 저음과 고음의 경계가 분리된 형태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음역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착각하기 쉽지만 상당한 뒷성과 고음으로 부르기 때문에 사실상 웬만한 실력으로 커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는 곡이다. 때문에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라 다양한 SNS 챌린지 영상까지 올라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