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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준비하면서 임신 초기에 과도한 피로감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그때까지 몰랐던 갑상선 이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의 역할과 임신 중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및 치료 방법 유전 가능성에 대해 다룹니다.
▲ 갑상선의 역할 =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합니다.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활발하게 작용하여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에너지를 만들 때, 소화시킬 때, 체온을 상승시킬 때, 지방 대사를 촉진시킬 때, 심박수를 증가시킬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때도 갑상선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임신 중 갑상선은 태아의 뇌와 뼈의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태아의 뇌신경을 성숙시켜 뇌가 발달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입니다. 태아는 임신 12 주가 지나면 스스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 수 있고, 그 전에는 모체의 호르몬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임신과 갑상선의 관계 갑상선 기능이 항진하거나 저하했을 때, 모두 임신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항진증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하여 임신이 곤란해지며, 기능저하증의 경우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생식능력도 감소하므로 임신가능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임신초기에도 태아의 신체발달이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후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늦게 발병한 것으로 밝혀지면 태반 통과가 적은 항갑상선제를 이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 갑상선기능검사 과거이거나 현재 갑상선질환이 있거나 갑상선이 커진 경우, 갑상선기능 이상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을 확인합니다. 임신 초기 입덧이 심하면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수 있지만 입덧이 사라지면 대부분 정상입니다. 심한 입덧으로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체중이 줄어든 경우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검사를 통해 정확한 증상과 호전경과를 살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에 갑상선이상증상→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몸이 열기를 띠며 더위와 땀이 많아집니다. 가슴이 두근거려서 손발이 떨릴 때도 있어요. 임신 전에 발견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범위로 떨어지고 임신을 해야만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유산, 조산 및 주산기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임신중독증, 심부전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여 걸리는 질환으로 추위로 인해 심장이 뛰고 수족냉증 및 신진대사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극심한 피로감과 불면증,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와 심박수 저하, 우울증, 탈모증,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데, 이 증상들은 임신 초기의 증상과 비슷하여 임신부가 증상만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간파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계속되는 경우 태아의 두뇌와 지능 발달을 저하시켜 조산이나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 갑상선 치료제 복용의 영향 = 갑상선 치료제로 인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까 염려되어 약물 복용을 기피할 수도 있으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기능저하증 치료에 사용되는 갑상선 호르몬제는 태아의 두뇌와 뼈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칼슘 등의 영양제는 갑상선 호르몬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동시 복용보다 시간차를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질환의 태아 유전가능성 → 갑상선질환은 자체 유전될 가능성이 극히 낮으며 필요한 치료약물을 투약하면서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 태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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