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포, 갑상선염, 갑상선 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는 #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 대해 궁금합니까?

과정부터 급여/비급여 적용 시 비용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갑상선에 혹이 닿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면 아래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결절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목에 덩어리가 만져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피로해지거나 추위와 더위에 약해지는 등 평소와 다른 컨디션이 지속될 경우 즉시 병원에 내원한 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과정은 이렇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금식 등 사전 준비가 필요 없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마취 없이 실시합니다.

검사자가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젖힌 후 젤리를 발라 초음파 기계와 피부를 밀착시킵니다.

총 검사 시간은 10분에서 20분 이내에 완료됩니다.

갑상선 세침 흡입 검사

갑상선 초음파를 통해 종양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종양의 악성, 양성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세침흡인 생검을 추가로 실시합니다.

세침 흡인 생검은 갑상선 초음파를 보면서 실시됩니다.

일반 주사기로 갑상선 혹에 바늘을 삽입하여 세포를 채취합니다.

2회 반복하여 충분히 세포를 얻고 채취가 끝나면 알코올 솜으로 지혈합니다.

일반적인 채혈처럼 얇은 주사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국소 마취는 필요 없습니다.갑상선 초음파 검사비용 급여가 적용되나요?

올해 초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급여기준은 갑상선과 부갑상선 초음파의 경우 질환 의심으로 조직검사 시행 후 악성과 양성의 중간단계로 확인된 경우 1회에 한해 적용됩니다.

1회 초과 시에는 본인부담률 80%의 선별급여 대상이 됩니다.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비급여 비용은

병원급 평균 6만8천원, 종합 병원급 10만3천원, 상급 종합 병원급 14만6천원 선입니다.

급여 가격은 병원급 7만1천원, 종합병원급 7만4천원, 상급종합병원급 7만7천원 선입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건강 보험 급여 대상 또는 담당 병원에 문의하십시오.

상쾌한 항외과 갑상선 클리닉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실시간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CT나 MRI 검사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자의 능력과 경험에 따라 검사 결과의 신뢰도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침흡입검사(세침흡입생검)가 가능한 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음파 검사 중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즉시 세침 흡입 검사를 시행하여 검사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클리닉을 찾으시는 경우는 저희 병원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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