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업을 새로 하는 드라마, 등장인물 관계도 캐릭터 분석(1화 하이라이트 비하인드)

경찰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방향을 오해할 수 있다. 주인공 경찰이 성장하는 과정의 드라마가 아니라 경찰대에서 한 인간이 실패하고 좌절하고, 또 그것을 극복하는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제작자가 소개하는 기획 의도는 다음과 같다.실패하고, 실패하고, 포기하고, 다시 일어선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다.어떤 등장인물이 ‘경찰’ 학생으로 성장해 나갈지 교수로 등장하는 한 인간의 이야기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

kbs 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편성: 8월 9일(월요일) 첫 방송/월화드라마, 21:30 방송 몇부작: 16부작 연출: 유광모(크레버스, 외출, 99억의 여자, 퍼퓸) 극본: 민정 장르: 캠퍼스 드라마 정말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체험하며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할지 궁금하다.스승, 제자, 친구, 과연 이런 관계가 동반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우리 일상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아 보인다.

경찰 수업의 인물관계도는 상당한 우왕좌왕이 예상된다.무색무취한 성격, 직구 스타일, 전과 3범의 어머니를 둔 학생, 신입생, 선배들, 그리고 가족들의 충돌 흥미롭다.주인공은 강성호 역의 진영, 유동만 역의 차태현, 오장희 역의 정수정 세 명으로 보인다. 20대 학생의 모습을 어떻게 연기할까. 나머지 인물들은 주인공들을 둘러싼 감초 역할이 기대된다.

불편한 관계에서 시작되는 어색함… 티격태격 브로맨스 기대해보자~~~

9일(월) 첫 방송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찰 수업의 등장인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처음을 잘 이해하면 앞으로 전개될 내용이 잘 그려진다.

강성호(남 20세, 진영/무색무취 인생의 변화를 연기한다. 첫사랑이 시작되고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고 그래서 경찰대에 지원했다. 그런데 유동만 형사를 만나 꿈이 생기기 시작했다.해킹을 한 전력이 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나름 장난꾸러기였던 것 같다. 꿈, 사랑, 나중에 무엇을 선택할지 궁금한 캐릭터다.

유동만(남 42세차태현형사에서 경찰대 교수로 초빙) 20년간 형사 밥을 먹고 노력한 사건의 범죄자를 검거하려던 차, 골치 아픈 강성호를 만나 석방했지만 학교에서 재회한다.교수로 발탁돼 신입생 교육을 해나가면서 거칠고 와일드한 부분도 있지만 뜨거운 가슴의 남자로 변해간다.

오강희(여20세정수정어린시절경찰을꿈꿨던소녀)어릴때부터경찰의꿈을그렸다. 당찬 성격이다. 나름 엘리트다. 그러나 어머니의 전과로 인해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그런 그녀에게 한 남자가 생기고 꿈도 커져간다. 정수정은 오강희 캐릭터가 유도를 잘하는 친구여서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한다.기본 자세를 낮추는 법을 배우고 캐릭터에게 솔직한 정의감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 태도를 그렇게 했다고 한다. 열정이 넘치다. 캐릭터랑 비슷한 것 같아.

오늘 밤 첫 방송하는 경찰 수업은 긴장감도 느끼고 스무 살의 싱그러움, 마치 대학 시절이 떠오르는 듯하다.재밌는 요소가 많을 것 같아. 차태현이 출현하는 드라마는 보통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중학생 아들과 함께 봐도 좋을 것 같다.우리 아들도 이제 꿈이 생겨서 그걸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아래 영상은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

첫 방송이 캠퍼스의 설렘을 먼저 보여준다면 젊은이들이 많이 시청할 것 같다. 배우들은 아마 10%대를 노리지 않을까?’진영 복귀작’ 이처럼 관심을 갖고 보는 팬들이 많아 보인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잘 되길 기원한다.

노련함, 청춘의 풋풋함, 예쁜 세 주인공의 케미가 궁금하다면 오늘 방 첫 방송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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