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자동차 유막 제거 작업 안녕하세요.김영자동차 오토케어팀장 김영입니다. 장마철입니다 장마철 자동차 주행 시 가장 어려운 점은 앞유리 운전 시야 확보입니다. 평소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 작업을 잘 해두신 주인분들은 폭우가 와도 주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관리가 안 되면 정말 곤란하죠. 아무리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뭔가 흐릿하고 잔상이 남아 앞도 잘 보이지 않고 자칫 대형사고 위험까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비가 와도 걱정 없으실 겁니다. 흐흐흐
연식이 조금 있는 차량입니다. 앞유리 관리를 소홀히 해서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앞유리 상태를 검수해보면 자동차 유리에 생기는 데미지는 다 있는 경우입니다. 와이퍼 기스, 유리 발수 코팅 얼룩, 완전한 유막, 무수한 스톤 칩 차주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위의 3가지 요소는 모두 제거할 수 있지만 마지막 스톤 칩이 문제입니다. 스톤칩은 해결 불가합니다. 그래도 차주분께서 시공을 원하십니다. 그러면 진행해야지.
얼마나 심한 유막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1차 세척을 마친 상태입니다. 아랫부분의 완고한 유막은 정말 심했어요. 단면도로 살짝 긁어보면 약간의 반응이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대한 리무버로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분과 합쳐서 상단부분에 이전에 해드린 유리발수코팅 얼룩이 있습니다 유리발수코팅 얼룩은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이정도는 무난하게 작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산발적으로 와이퍼 기스가 있습니다. 이 정도 되면 거의 최상급의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작업 비용입니다. 유리교환비용은 정해져있고 저의 작업시간대비 인건비를 생각하면 이 조건의 작업은 교환작업이 맞지만…비도 오고 예약도 없어서 조금 저렴하게 진행해드리는 걸로 할게요 작업시간이 7시간 걸린 작업이었어요. 인건비가 나오지 않는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저를 믿고 찾아주셔서 최선을 다해 작업했습니다.
유리 전체에 산발적으로 발생한 발수코팅 얼룩과 와이퍼 상처를 남기지 않고 제거해야 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흐흐흐
1차 세정 작업 후 유리 표면 클렌징 그리고 전처리 약품으로 1차 오염은 대부분 제거해 주었습니다.
앞 유리 폴리싱 작업입니다. 하나하나 검수, 또 검수를 하면서 맑으면 찾아줍니다.
마지막 원포인트 작업을 하고 처음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어요. (웃음)
유리 작업이 끝난 후 밸런스 폴리싱으로 마지막 검수를 진행합니다.유리 발수 코팅까지 했더니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스톤칩이 많아서 완성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차 주인이 보고 “우와~”하고 좋아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팀장 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