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상암사거리에서 사고를 낸 아나운서 박신영. 지난 5월 사망사고가 났는데 경찰 조사 결과 박신영은 노란불에서 직진하고 오토바이는 빨간불에서 직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씨는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제한속도 시속 40㎞, 시속 약 102㎞로 SUV를 몰다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슨 바쁜 일이 있었는지 엄청 밟았네요.
오토바이도 빨간불에서 예측을 시작하는 등 모두 과실이 있었지만 역시 사망사고와 과속, 신호위반을 해온 박신영씨의 과실이 큰 것 같습니다. 검찰은 지난 9일 재판이 열려 오토바이와 충돌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연예인 박신영(31)씨에게 금고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사고로 피해자 측의 과실이 있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피고인의 속도 위반 및 신호 위반 사실도 무겁다”며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사실만으로 책임이 없다고 볼 수 없다”며 박신영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역시 사망사고로 박신영의 속도위반과 속도위반이 인정돼 금고 1년을 구형했습니다.
박신영 씨의 선고 기일은 23일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신영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은 금고 1년형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고형은 수형자를 교도소에 구금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강제노역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박신영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으며 유족들이 처벌할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며 “피고인들은 사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치료를 계속하고 있으며 방송활동은 일절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 경험을 보더라도, 교통사고를 한번 내면 운전하기가 너무 무서워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가슴이 덜컹거리는 기분이었어요.


박신영 씨는 최후 변론에서 “나 때문에 가족을 잃은 유족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고 후 사고가 났던 날을 떠올리지 못한 날이 없었다. 그날 이후로 너무 죄책감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어. 뼈저리게 후회하고, 살면서 계속 반성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신영씨는 이날 공판에 앞서 지난달 반성문을, 지난 8일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박씨의 지인들과 친구 형제도 탄원서를 제출했고 배우 안성기씨도 박씨를 위해 탄원서를 냈습니다.

탄원서와 반성문을 통해 금고 1년형에서 최대한 감형하기 위해 변호사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판결이 날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코멘트를 보면, 사고가 일어난 배달 오토바이 이외에도 노상 배달 오토바이의 신호 위반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배달 오토바이와의 사고는 항상 시한폭탄처럼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충돌 사고의 대부분이 사망 또는 중상이기 때문에 서로 신호를 지키면서 조심할 수 밖에 없네요.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오토바이가 무섭긴 하죠.








● 박신영 아나운서 ‘나이키 학력’ ‘고향 프로필’
이름 : 박신영(Tiffany Park) 출생 1990년 9월 14일 (만30세) 부산직할시 금정구 구서동 (현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음악학과(부전공), 신체 166cm 경력을 가진 MBC SPORTS+ 아나운서(2014-2017), 별명 ‘즙신영’, ‘즙끼리 태연’, 봉신영 소속 아이오케이컴퍼니, 2014년 MBC SPORTS+채널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KBO 리그 현장 리포팅으로 유명해진 아나운서입니다. 2014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부터 MBC SPORTS+에서 방영하는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매주 월~화요일 ‘코리안 메이저리거 라이브’ 그리고 류현진, 강정호, 오승환, 다비드비야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입국 인터뷰를 통해 뛰어난 진행기술과 연예인 수준의 미모로 많은 프로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6/2017시즌 KBL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 및 인터뷰를 맡았으며 하프타임이면 ‘박신영의 식신로드’라는 홈팀의 연고지인 유명음식을 소개하는 코너 중 코너로 재치있는 진행으로 주목을 받아 ‘목신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2018년 지능지수 상위 2%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테스트에 상위 1% 성적으로 합격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리 선언 후 MBC ‘스포츠 매거진’, 채널A ‘닥터 지바고’, YTN 사이언스 ‘호기심팩토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10일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습니다. 피해자 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했습니다. 박신영이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조치됐지만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애도가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사인 배달부 50대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다음은 아나운서 박신영 측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 OK입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에게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10일(월)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습니다.
피해자 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하셨습니다. 박신영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처분을 받았는데,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입니다.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피해자 유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애도가 얼마나 클지는 짐작할 수 없으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