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정보 평점 결말 실화 스릴러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추천, 그 남자, 좋은 간호사, 과연 결말은?
너무 잠이 안 와서 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를 보려고 들어갔더니 신작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 중 눈에 들어온 것은 그 남자, 좋은 간호사. 뭔가 반어적 표현처럼 들린다, 안 좋을 것 같은 느낌… 스릴러 장르도 마음에 든다. 출연진 정보만 몰래 보다가 제시카 채스테인 언니가 나오니까 꼭 봐야겠다 싶어서 보기 시작했다. 와… 이게 진짜 실화야? 결말이라 좀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 높은 평점을 주고 싶었던 그런 영화였으니 지금부터 간단하게 만나보자. 스포는 조금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상상도 할 수 없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 남자, 좋은 간호사라는 영화. 아니, 도대체 왜~~!!! (울음)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생각이었어. 영화를 많이 보다 보면 어떤 감이 생기는데 사실 아무 정보 없이 보기 시작해도 영화 초반 긴박한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 순간 점점 카메라는 한 남자를 아주 천천히 클로즈업하면서 보여주기만 해도 나는 결말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대상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 찰스 칼린(에디 레드메인)이었으니. 의문의 이 남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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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감독: 토비아스 린드홀름 출연자: 제시카 채스테인, 에디 레드메인 외 스트리밍: 넷플릭스 개봉일: 2022년 10월 26일 원작: 동명의 책 찰스 글래버작 러닝타임: 121분(2시간 1분) 관람: 15세 이상 관람가 평점: 네이버 8.65, IMDb 6.9(13K)
맞아. 이 영화는 좋은 간호사가 아니라 미국 연쇄살인범 찰스 칼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내성적인 것처럼 조용하면서도 눈빛이 섬뜩해 보여서 처음부터 나 이 남자 좀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영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조금만 알아보자. 심장병을 앓고 있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 근무하는 병원에 자신의 병을 숨긴 채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두 아이의 미혼모 에이미(제시카 채스테인). 점점 지쳐가는 가운데 새로운 간호사 찰스가 들어오게 되고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면서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다.
아…순간 보이는 찰리의 그 눈빛! 너무 무서워ㅠㅠ 이게 실제로 영화를 다 보고 정보를 다 알게 되면 더 출연진들의 인상이 그렇게 보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돌보던 환자들이 의문사되고 병원은 자신들의 영리를 위해 은폐하려 하지만 경찰이 개입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데. 에이미도 예후가 좋았던 환자가 갑자기 사망하자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설마 찰리가 그랬을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 남자, 좋은 간호사 제목처럼 그녀는 그렇게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에 의해 사건의 의문을 갖게 되는 에이미… 정말 그가 살인자란 말인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정하게 대하고 집까지 오가는 사이가 됐지만 에이미는 깨어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현재 그는 유력한 용의자이자 자신과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안전이 걸린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병원 몰래 경찰과 협조를 시작하고 이전 찰리와 근무한 적이 있는 친구까지 만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아연실색하는 에이미…과연 영화 ‘저 남자, 좋은 간호사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와…정말 이번 영화는 그 남자, 좋은 간호사 두 주연배우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 것 같다. 특히 찰리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찰리에게는 자신의 그런 마음이 들키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넷플릭스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제시카 채스테인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했고 끝까지 애타게 마지막 결말을 본 것 같다. 한편 사건을 숨기기 위해 병원 측에서는 서류에 문제가 있다며 찰리를 해고한다. 에이미는 이제 선택을 강요받았고, 그를 만나 범죄를 인정하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여전히 나는 의문이었다. 도대체 찰리, 무슨 일이야? (´;ω;｀)
형사들은 그를 체포한다. 단 48시간 안에 그의 자백을 받아야 하지만 결코 입을 열지 않는 찰리. 그런 가운데 에이미가 투입된다. 에이미는 진심으로 당신이 나에게 해준 그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고, 여전히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자 조금 눈빛이 변하는 찰리… 그는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려는 것일까. 그제서야 찰리는 자신이 죽인 환자들의 이름을 짓기 시작한다. 하…정말 그는 사이코패스인가?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냐고 묻는 에이미. 그러자 그의 대답은 아무도 자신을 막지 않았다는 대답으로 일축했기 때문에 방관했던 병원도 공범이라고 생각한다.
찰스 칼린은 살인(29명)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지만 실제 피해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약 400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끝내 왜 죽였는지, 왜 그런 범행을 저질렀는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는데 정말 답답하다. 영화 저 남자, 좋은 간호사는 실화라고 했지만 현재 찰스 칼린은 뉴저지 주립 교도소에서 복역 중(종신형)이며 가석방 신청은 2403년이 돼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에이미는 심장 수술을 무사히 받고 두 딸과 손자들과 플로리다에 살며 여전히 ‘굿너스’라는 자막을 끝으로 영화의 결말을 보여준다. 평점도 좋고 주연배우 출연진 연기도 정말 좋아서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해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