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의 원인과 증상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서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 주위 시야가 좁아지거나 안압상승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녹내장은 주로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어 시야의 결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안압은 10~21mmHg라고 하면 녹내장의 경우는 그 이상이 되므로, 안압이 점점 강해지고 시신경이 눌리게 되므로, 그로 인해 녹내장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은 각 질환에 따라 종류가 다른데요. 선천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 급성 폐쇄각 녹내장, 정상 안압 녹내장, 2차성 녹내장 등 다양한 종류의 녹내장이 있습니다. 같은 녹내장이라도 사람에 따라 진행 상태가 치료 방법도 다르거든요. 특히 급성폐쇄각녹내장의 경우는 주로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 행동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폐쇄각 녹내장은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일반 녹내장과는 달리 갑자기 안압이 올라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초기라고 해도 급성이기 때문에 심한 두통, 구토, 안구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시력저하도 있습니다.

또, 조명의 주변이 무지개색으로 보이거나 후광이 보이거나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원시인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 주로 50~60대 연령대에서 발생이 많습니다.

급성 폐쇄 각 녹내장의 원인으로는 전자기기를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하거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이 합병증으로 인하여 스테로이드성 약물 등의 안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분에게도 급성 폐쇄 각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먹는 다이어트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 폐쇄 각 녹내장의 경우는 약물로 안압을 낮추거나 안약이나 주사,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40 세가 넘으면 일 년에 한 번은 안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아요. 시력을 한 번 잃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세요.안구 건강을 위해 술은 1~2잔 정도로 줄이고 머리가 피로한 물구나무서기,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인 복근 등의 운동은 피합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인 자세나 독서 같은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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