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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건양대병원 교수 ‘녹내장 진단 소프트웨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정재훈 건양대병원 안과 교수가 녹내장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건양대병원은 정재훈 교수와 ㈜에임스(AIMS)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 녹내장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아이뷰(EyeView)’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뷰’는 AI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해당 영상의 녹내장 여부를 판독 보조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 녹내장 선별검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민감도 및 특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최소 성능기준을 크게 상회했으며 조기진단이 중요한 초기 녹내장의 경우 4명의 안과 전문의(전문의 취득 3년 미만)와 비교해 대등한 민감도를 보였다.
또 간단한 사용방법과 영상 1장당 평균 1.7초 정도의 빠른 분석시간을 통해 의료진의 사용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녹내장 전문의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로 녹내장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안저카메라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녹내장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의료기기로 인허가를 받기 위한 허가용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윤대성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첨단의료기술이 융합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시험, 인허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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