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세무사 세종세무사 국세청 출신 세무사 조현준입니다.오늘은 물병골 등산을 할까 해요.
대전 시민이라면 한 번쯤 와봤을 그 장소… 물병골 이름답게 물이 많은 곳이지만 많은 등산코스 중 오늘은 물병골 주차장 – 빙계산 – 금수봉 – 화산계곡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이렇게 차가 많아요.주차장에 빈 공간을 찾기가 힘드네요.이 많은 사람들이 등산하는 건 아니잖아요?
대전의 스톤골은 등산으로도 유명하지만 많은 먹거리와 커피숍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만약 대전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오타니에도 한번 와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당과 커피숍이 있습니다.
여기 국수도 괜찮습니다.빙계산등 야마구치입니다.
빙계산은 계룡산국립공원이 아닙니다.하늘 계산은 크게 세 번의 돌계단이 나옵니다.여기가 그 첫 번째 돌계단 구간, 가장 길고 가파른 구간, 처음부터 등산 의욕을 꺾어 버립니다.
여기는 두 번째 돌계단 구간 그래도 제일 쉬운 구간.
여기서부터는 세 번째 돌계단 구간, 두 번째로 힘든 구간입니다.
이렇게 세 번의 돌계단을 세우면 드디어 빙계산 조망 포인트에 도착하는데, 참고로 빙계산 정상은 정상석도 없고 조망도 없습니다.사진은 여기서 찍어야 합니다.그래서 나도 한 컷.
빙계산 조망점에서 바라본 계룡산 천황봉과 그 주변 봉우리
빙계산 조망점에서 바라본 치개봉(천왕봉)과 삼불봉
오늘은 등산 코스에서 벗어났는데 도덕봉이에요. 일명 흑룡산이라고도 합니다.
드디어 트렁글 배지 획득 음성이 들리면서 빙계산 정상에 도착하지만 정상이라고 느낄 만한 풍경은 없습니다.평상만 보이는 하늘 계산의 정상
그리고 이정표를 통해 이곳이 빈계산 정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빙계산에서 하산하는 코스는 2가지가 있습니다.하나는 계단으로 내려가는 코스로 가장 많이 이용한 코스입니다.
또 하나는 등선을 타고 방동저수지 쪽으로 돌아가는 방향의 빙계산에 몇 번 오신 분들은 하산시의 완만한 이쪽으로 자주 가십니다.저도 완만한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했어요.참고로 빙계산 정상에 무덤이 있는데, 이 무덤을 따라 내려가는 길입니다.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요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성북동 삼거리에 바로 도착합니다.
성북동삼거리
여기서 금수봉 방향으로 갑니다.
성북동 삼거리에서 금수봉으로 오르는 구간도 쉽지 않습니다.가파른 돌계단이 계속됩니다.
그래도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석계단이 사라지고 첫 번째 나무계단 등장.
첫 번째 나무 계단. 계단 수가 127개네요.친절하게 대해주세요.
멀리 물병골 저수지가 보입니다.오른쪽 사진은 물병곡저수지에서 왼쪽 사진을 찍은 장소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드디어 두 번째 계단이 나옵니다.두 번째 계단은 75계단이네요.
두번째 계단에서 호지뱀과 조우포획하고 싶은 마음이 잠깐 들었지만 그냥 카메라로 잡는 것에 만족했어요. (웃음)
귀여운 까나리 뱀. 도마뱀의 일종입니다.75계단 끝에 금수봉 조망 포인트가 있습니다.금수봉도 정상은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진은 여기서 찍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도 한 컷.
대전시내와 도안신도시가 한눈에 멀리 방동저수지와 성북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성북동 논밭과 방동저수지 금수봉 조망 포인트에서 바라본 대전 전경 대둔산입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
충청남도 최고봉은 계룡산이 아니라 서대산입니다.도안신도시와 도솔산, 그리고 도솔산 뒤로 대전 서구 시가지
계족산과 대전 동구, 대덕구 시가지
금수봉 조망 포인트에서 바라본 전망을 뒤로하고 다시 세 번째 나무 계단을 오르면
드디어 금수봉 정상에 도착합니다.하지만 아쉽게도 일반석은 없고 이렇게 정자와 벤치만 있습니다.참고로 정상석은 도덕봉에만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컵라면을 폭풍 흡입한 후 금수봉삼거리를 향해 내려가는데 내려가는 길이 너무 험해요.내리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금수봉삼거리에 도착합니다.여기서 하산하려면 수통폭포 삼거리 방향으로도 덕봉으로 가려면 자티고개로 가세요.
내려가면서도 덕봉과 나름 멋지다고 생각한 소나무를 사진으로 담아봤는데 죄송합니다.찍어보니 평범하네요.
마침내 화산계곡에 도착하여 화산계곡 상류는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어 있지만,
중류와 하류는 개방되어 아름다운 계곡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화산계곡 끝에 있는 물병골 폭포 수영은 금지입니다.
스톤골 폭포를 지나면 스톤골 저수지가 보입니다.
스톤골 저수지를 지나면 많은 사진작가들의 멋진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드디어 오늘 등산종료에어건으로 오늘 등산의 피로와 먼지를 모두 날려버리고
스톤골 커피숍에서 오늘 같이 등산해준 지인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등산을 마쳤습니다.
오늘날의 트렁글 기록
이상 대전세무사, 세종세무사, 국세청 출신 세무사 조현준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대전광역시 동구 계족로 478명 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