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의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다리 절단을 막고 싶다.새로운 치료제의 연구 진행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진행되면서 다리 혈관이 막히는 병을 ‘폐색성 동맥경화증’이라고 합니다.중증이 되어 혈류가 끊어지면 그 끝이 괴사해 버려 절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신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네가와 마사키)
■중증환자 25% 1년 내 사망한다는 보고도

간엽계 세포(도쿄의 과대심혈관외과 의사 제공)
다리의 혈류가 나빠지면 통증이나 냉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식생활을 개선하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하여 개선을 기합니다.그래도 나아지지 않으면 카테터를 사용해서 스텐트를 넣고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거나 다른 혈관을 사용해서 혈류가 흐르는 우회로를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증이 되면 치료가 어렵고 30%의 사람은 진단 1년 이내에 혈류가 정체된 발목이나 발가락 등 발가락 일부를 절단할 수밖에 없다는 보고가 있습니다.중증인 사람은 전신 혈관에서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25%는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환자의 골수세포와 혈액을 사용하여
도쿄의과대학 심장혈관외과 교수인 다케다 씨 연구팀은 골수에 있는 ‘간엽계 세포’를 이용한 치료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세포는 다양한 조직으로 변화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환자의 골수에서 간엽계 세포를 꺼내 혈류가 나빠진 부분에 주입하면 새로운 혈관이 생기고 혈류도 좋아진다는 생각입니다.
세포 채취는 극소 마취를 하고 뼈 속에 바늘을 찔러 실시합니다. 다만 혈관을 만들려면 많은 세포를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은 커집니다.
그래서 사토 씨 연구팀은 소량의 세포를 꺼내 배양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간엽계 세포와는 별도로 환자에게서 혈액을 채취, 혈액에 포함된 혈소판을 고농도로 농축시키고 그것을 사용하여 간엽계 세포를 배양합니다, 혈소판에는 다양한 세포를 성장시키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토씨는 「어쨌든 환자 자신의 체내에서 꺼내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 일어나기 어렵고 안전성은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공적 의료보험 적용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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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환자에게서 혈액을 200cc 채취하고 포함된 혈소판을 농축시켜 배양액을 만듭니다.다른 날에 골수를 10~20cc 빼내고 배양액을 사용하여 2주 정도 걸려 증식합니다.
그 후 혈류가 나빠진 주변에 50군데 증식한 간엽계 세포를 근육 주사합니다.환자는 5일 정도 입원합니다.ᆷᄋ は 팀은 선행연구로 지금까지 5명의 환자에게 이 치료를 실시했습니다. 1년 동안 경과 관찰했고 4명은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 끝났습니다.
이 치료는 현재 보험이 적용되는 치료와 병용할 수 있는 ‘선진 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이 치료 자체가 공적 의료보험에서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다시 환자를 모집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 대상은 20~80세로 안정을 취하고 있어도 통증이 있거나 혈류가 정체된 부분이 괴사한 중증 환자입니다.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다씨는 “하루빨리 공적 의료보험 대상이 되어 발목이나 발가락을 포함한 발가락 일부를 절단하는 사람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2년 10월 21일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