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서플리먼트가 칼슘제인 것 같다.지금도 여전히 병원에서는 골다공증에 칼슘제를 먹이라고 말한다.
건강검진 때 병원에 새겨진 문구 –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칼슘제를 복용하라고 명시돼 있다.한국의 칼슘 권장 섭취량은 하루 성인 기준으로 800mg 정도, 청소년은 8001000mg으로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폐경기 여성 등은 더 많이 권장하고 있다.권장섭취량 경쟁 골다공증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 해결책이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라고 보는 완강한 신념 때문에 수년 전부터 선두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명 권장량에 박차를 가한다! 1992년 프랑스는 1일 칼슘 권장량을 800mg으로 정했다. 그런데 8년 뒤 수치를 100mg 더 늘린다. 그러자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는 200mg을 더 늘렸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은 성인이 칼슘을 하루 1,000mg 미만 섭취하면 제대로 생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제발 이러지 마! 누가 이 경쟁을 멈출 것인가?우유의 역습 by 티에르 스컬
칼슘의 99% 이상이 뼈와 치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나머지 1% 정도만 혈액 등에 분포하고 있어 근육과 신경을 조절해 혈액 응고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미국 캐나다 등 칼슘 섭취가 많은 나라에서는 골다공증이 훨씬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칼슘섭취가 많을수록 골다공증을 유발하다니.
인류의 역사는 200만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나 그 당시에는 골다공증이 없었다. 물론 검사를 하지못하지않았을까??
인류의 조상은 당연히 칼슘 보충제나 우유를 먹지 않았다.식물 등을 통해 칼슘을 주로 섭취하며 요즘과 비교하면 너무 적은 양이다.칼슘은 적을수록 몸에 더 잘 흡수된다.미국의 8세 어린이는 칼슘을 하루 약 900mg 섭취하는데 분석 결과 실제 흡수되는 양은 약 28%인 264mg이었다. 같은 또래의 중국 어린이는 칼슘을 하루 360mg 섭취하는 데 같은 분석을 해본 결과 섭취량의 63%인 226mg을 흡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의 비슷한 값을 기록이다.’우유의 역습’ P253 여기서 주목받는 것은 고대에는 칼슘:마그네슘의 비율이 거의 1:1이었으나 현대인은 칼슘:마그네슘의 비율이 거의 10:1에 가깝다는 것이다.
많은 낙농국에서 오히려 골다공증(골다공증)이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은 없는가.
몇 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어떻게 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
칼슘 섭취만으로는 골절 예방 효과가 거의 없어 오히려 많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부작용의 예를 들면 혈액의 탁함, 석회화, 각종 결석 등을 칼슘이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비타민D3와 함께 복용하면 이런 부작용이 상당 부분 상쇄된다.
과연 이런 부작용만 있을까?칼슘 보충제를 많이 먹으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기사 내용도 나온다.
다만 칼슘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그 문제는 심각성이 적다.칼슘은 흡수율이 낮아 과량 복용하면 뼛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다른 곳으로 침투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예를 들어 혈액 내 동맥경화를 유발하고(이에 따른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유병률도 올라간다), 남아도는 칼슘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려다 신장결석 또는 요로결석이 될 수도 있어 어깨뼈 쪽으로 침체되면 석회화를 유발한다.뉴질랜드 오클랜드대 마크 볼랜드 박사는 ‘칼슘 보충제가 심근경색과 급성 금혈관 질환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칼슘 보충제를 하루 500mg 이상 섭취한 12,000여명 사람들의 심근경색 발생률이 약 2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인 칼슘 섭취와 전체 폐사율과 심혈관 질환 사망률에 대해 스웨덴 여성 6만1000명을 대상으로 약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전체 폐사율이 2.5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045 [헬스코리아 뉴스/권현 기자] 음식과 영양 보조식품으로 하루 14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하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대 존 앤더슨 박사가.www.hkn24.com
그러면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칼슘을 섭취할 수 있을까?
비타민D3-칼슘이 뼈에 축적되도록 도와 새로운 뼈와 치아를 형성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코로나19시대 면역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최근 비타민D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 가능한 한 노출하고 산책을 30분 이상 해도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투과할 수 없고 차내 선팅도 통과할 수 없다. 여성 스타킹도 투과할 수 없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말고 팔과 다리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서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로 검사 후 수치가 40 이상일 때 안정적이라고 한다.
비타민K2-뼈와 치아에서 빠져나와 혈액을 헤매는 칼슘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고 그래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질환 예방과 요로결석, 신장결석, 석회화 등을 막아준다.
낫도나 기버터 등에 주로 들어 있으며 자연식품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용성이므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 눈 떨릴 때 마그네슘 먹어야 될 것 같은데
우리 인체에 마그네슘은 300여가지가 넘는 기능을 하며 인체에서 네번째로 많은 무기질로 신경안정, 스트레스 진정, 혈관 이완작용 등 주로 칼슘과 대항작용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압이 올랐을 때 응급실에 가면 마그네슘 주사요법으로 혈압을 급격히 낮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혈압 환자가 1순위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이며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칼슘만 고집할 게 아니라 이처럼 다양한 칼슘 친구들과 함께 섭취해야 칼슘이 제자리(뼈 치아 등)로 돌아갈 수 있다.덧붙여서 우유에는 칼슘만 있을 뿐, 저런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잘 알고 잘 섭취해야 건강해지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알고 실천하고 지켜야 하며 그 누군가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