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곱빼기 주의 ?
태어날 때부터 편도선이 커서 수술 안해도 되지만 저는 이번에 수술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레이저 수술과 부분 절제술이 있습니다.하지만 나는 병원에 가서 바로 재발 100% 발생하지 않는 전 절제술로 결정!
수술을 위해서는 코로나 검사가 당연!코로나 검사는 병원에서도 보건소에서도 할 수 있어요!! 입원 전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간다고 했어요.수술 전 검사들, 전신 마취 수술 전 피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그리고 미각검사까지 모두 수술 최소 1주일 전에 시행해야 합니다.
저는 병원 온 날 갔어요
전신마취 ?? · 수술 2주 전부터 한약, 양약, 음주, 흡연금지 · 생강, 마늘, 홍삼 등 1주일 전 중단 ·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제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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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검사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돌아다니면서 정신없이 검사하고..
특히 #미각검사, 진짜 혀를 쑥 내밀고 한 방울씩 떨어뜨리면서 짠 걸까, 그냥 물일까, 종류도 너무 많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짠 걸까, 단 걸까. ??
+ 검사 비용은 총 8만원이었습니다.
어쨌든 검사를 잘 마치고 이날부터 매일 외식하고 맛있는 것만 먹으러 왔었습니다. www??정말 충분히 맛있는거 많이 먹는거 꼭!!!!!!!!!!!!!
▲코로나검사=아침에 코로나검사를 받고, 여러분 바보같은 저처럼 아침에 가지 마시고 점심이나 저녁타임에 가세요.?결과는 똑같이 다음날 아침에 나올 거에요.아침에 가면 줄만 40분 이상이고 40분 이상이나 서야해요.
분당차병원에는 일반병동과 간호간호통합서비스병동이 있습니다.일반병동과 달리 간호간호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가 들어갈 수 없으며, 그 앞 휴게실에서 직접 만나실 수 있습니다. 병동에 보호자 상주x보호자는 1명만 가능하며 코로나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술전날 수술전날 병원이라 6시이후에 오라고해서 천천히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수술전에 한번 보자고해서 병원에오라고해서 급하게..
선생님(ㄱㅅ교수) 한번 보고 주의사항이나 수술방법 등을 물어보고 4인실로 갔어요!
- 옷 갈아입고 얌전히 누워있었어요 – 조금 있다가 간호사 선생님 오셔서 주사도 맞고 수액도 맞고 혈압도 재고~
- 두근두근 수술은 처음이라…
#편도선수술 #편도절제술
이거 진짜 너무 따끔거렸어요ㅜ
입원은 처음이라 신기하다. 수액도 처음이라 신기하다
자정부터 단식을 하는데도 원래 야식을 안 먹으니까 별로 먹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안 먹어서 다시 오면 먹었을 거예요… 2주 동안 똑같은 것만 먹어야 되니까…
창가 바로 옆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경치나 구경하자!
저는 병실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 줄 알았는데 먹을 때 빼고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했어요.잘때도 답답해서 다시 적응을 못했어요.
수술 당일
삐삐머리(웃음)
수술 당일-아침 6시쯤 간호사가 옆사람과 이야기하는 소리에 잠을 깨서 다시 잤는데-몇분후에 간호사가 수술 6시40분이라고 말하자마자 (20-30분전에 알려주셨다)마지막 얼굴과 양치질이라고 생각하고 빡빡 닦았습니다. 닦는 도중에 간호사가 출발하자고 해서 깜짝 놀라서 빨리 끝내고 로션도 적당히 발랐어!- 수술 끝나자마자 쉴지도 모르니까 오줌도 잘 싸서!!!! – 나오니까 간호사가 이동식 침대를 가져와서 수술하기 편하게 머리 양갈래 하고 누워달라고 해서 너무 먼데도 누워서 엘리베이터도 타고 이동했어. 너무 아픈 사람이 된 것 같아 신기하고 창피하고 ㅎㅎ 그냥 침대에 앉아가고 싶었어. 20분 정도 기다려서 마취실에 가서 마취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산소호흡기 틀어줘서 마취가 안되면 어쩌나 하고 떨고 있었는데 이게 마취가 아니라 주사를 넣어주는 거였다.. 이제 마취가 됩니다. 주사 하나 계속 마취할게요. 주사 하나 더 이어서…
“****보호자님~~~~~~~~!!!!!!!! 이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라고 나오지 않는 목소리와 손으로 부정의 표시를 많이 했습니다.이동 침대에 누워있는 나..)
저는 보호자… ^^; 누나 아무도 안 왔어요^^; 그냥 혼자 떠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고 왔어요
수술하고 침대에 눕자마자 이걸 계속 불라고 했어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아프고 어지럽고 이런 상황에서 흐흐흐 하는데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언제까지 할 거냐고 하니까 계속 하래가지고 정말 이거 때문에 더 어지러웠어요
여기서잠깐만!!!! 전신마취 수면마취 수면마취
전신 마취랑 수면 마취랑 다른거 아세요? 저는 둘 다 해봤어요.수면마취는 좀 어지럽네. 이런 식으로 금방 밥을 먹을 수 있고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전신마취는 정말 힘들죠.. 저는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흙이 나오기 직전 + 너무 어질어질해서 걸을 수가 없었어요.ㅠㅠ(흔들림 + 흙이 나오기 일보 직전 + 현기증)
마음 먹은 언니가 병원에 온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언니도 어지러워서 뱉으려고 입 안 옆에서 침 나오는 거 아시죠?그래서 계속 약을 달라고 약을 타주고 (수액으로) 제 표정이 안좋았는지 간호사가 “비닐봉투 들어가요?”원래 전신마취하면 토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셨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혀 토하지 않고 계속 현기증이 나서 토해내려고 하는 느낌으로 잤습니다,,
일어나서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잠시 후 완전히 좋아졌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좀 괜찮아질때쯤 언니가 병원에 와서 편의점에서 얼음컵 2개를 사가지고 바로 갔어요! 저는 아이스컵이 필요한 줄 몰랐는데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얼음물을 마시는 게 통증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더 좋아요… 그리고 얼음컵으로 조금씩 찜질까지 할 수 있다구요… ? 얼음컵 미리 사가는 것도 추천해요! (냉장고가 있어서) 4인실 기준으로 각각 있어요
그리고 그후 저녁시간때 받아서 깜짝놀라..
미음 뭐 먹으라는 거야?너무 아파서 삼킬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입만 먹고 약먹고 바로 다시 잤군요.. 하루종일 잤어요..네트 네트 네트 네트 네트 네트 받이도 ❌
수술 전날 밤 7시 이후부터 식사를 거르고 있었지만 수술 당일은 미음을 한두 모금만 마셨습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가 알약을 어떻게 먹어 ㅋㅋㅋ 먹어야 하니까 정말 고통을 한번 꾹 참고 꾹.. 만들어 먹었어요 이건 먹어야 되니까 아니, 그리고 물을 마실 때도 줄줄 흘리면서 마셔요 ? ㅠㅠ
수술 다음날
수술 다음날.. 새벽 4시쯤에 간호사가 또 옆사람에게 투덜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어요.. 그리고 다시 자다가 일어나서 수액 맞은거 빼고 의사선생님한테 오라고 해서 5시쯤에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왔습니다.의사가 그 수술 성공해도 괜찮다고 했어요 룰루랄라?
그리고 다시 병실에 갔는데 진짜 너는 너무 배고픈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미음 와구와구 먹자면서 미음 먹는데 너무 맛이 없었어요.. (어제는 소금을 못봐..) 소금이랑 같이 먹는데 JMT? 꼭 소금이랑 같이 먹어요.
미음을 마시다 -> 이 영상도 자세히 보면 자꾸 미음을 입에 넣으면 줄줄 새서 턱에 묻혀 닦으면서 먹고 있습니다 ㅠㅠ 크크크 ㅠㅠ
드디어 퇴원~~~~!!!!퇴원한다면 일단 1층에 가서 계산을 하고 다시 올라가서 짐을 챙깁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엘베도 끌고 왔다 갔다… 병원 정신 없어요??
그리고 나 아빠 차로 같이 집에 갔어요!!! ( 아빠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 ♥️)
4인실 #분당차병원4인실 #입원실 #4인실
내자리?3일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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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찍어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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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절제수술비용… 일단 저는 간호간호통합서비스 병동 4인실이었어요! 괄호 안의 숫자가 이곳에서 납부하실 돈입니다.(보험 처리되면 괄호 안 금액 지불!!)
검사금액(8만원정도)+수술비및입원비용+아니 더비쌌던것같은데;;
다음 편은 약 2주 동안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아픔이 있었는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HOXY…수술한거 후회하지 않냐고…?NOPE,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이것은사람마다어느정도의불편을안고살아왔느냐에따라다르다고생각합니다. 저는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1년동안 수술을 미루다가 수술 날짜를 정하기 한달? 전부터 #편도결석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