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추억을 소환하는 ‘TV라떼는’이 방송됩니다.
KBS2 추석특집 방송 ‘TV라떼는’이 1990년으로 돌아와 당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예능, 드라마 등을 논의하고
그때 그때 추억의 감성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MC는 서경석과 박지원 아나운서가 맡았네요~
박지원 아나운서 1994년생 27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 학사
KBS 아나운서
서경석 1972년생 49세
육군사관학교(수석입학 후 중퇴) 서울대학교(불어불문학/학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어학/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신문방송학/석사)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 MBC 공채 4기로 입사
2010년 14세 연하의 유다솜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SBS
1990년대생 산 증인(?)이 보여주는 고소한 라떼 감성과 통통 튀는 1990년대생들의 티격태격 남매 케미가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
서경석은 당시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 나오는 톱스타들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도영과 지원의 당황스러운 반응에 중계캐스터(?)를 자처하며 진한 라떼 감성을 드러냈다고 ㅋㅋㅋ
‘TV라떼는’에서는 1990년 당시 가요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가수, 드라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안방극장을 점령한 탤런트 이야기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예계 전설이자 대선배가 된 스타들의 풋풋한 모습과 당시 활약상을 보며 추억을 소환^^
뿐만 아니라 1990년을 대표하는 사회자를 게스트로 초청해 진짜 라떼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회에서는 안정감 있는 진행이 돋보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원종배,
원종배 1954년생 67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1978년 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전직
1995년 KBS 퇴사 프리랜서 선언
지난 2회에는 매끄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연예계 최장수 MC 자리를 지켜온 방송인 임성훈이 출연한다.
임성훈 1950년생 71세
1970년 신중현과 퀘션즈의 객원 보컬 가수로 데뷔
1974년 TBC 코미디 ‘조금 웃어’ 개그맨 데뷔
두 아들이 있는데 첫째 아들은 SBS 예능국 프로듀서 임현택, 둘째 아들은 힙합 뮤지션 사이드비의 멤버 티치(본명 임희택)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첫 회부터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1000회 방송 당시 1000회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한다.
원종배는 10년 만에 TV에 출연해 그동안 결방된 이유를 공개합니다.
임성훈은 가요 톱10 최장수 MC로서 당시 출연료 공개는 물론 아찔한 생방송 비화까지 생생하게 전했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임성훈의 파격적인 춤과 뮤지션으로 과거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TV라떼는’
1회는 9월 30일 오후 5시 20분, 2회는 10월 1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