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 지리산 해발 700m 억새집 할매에 “엄마”

배우 이창훈이 지리산 해발 700m에서 억새집 할머니를 만납니다.오는 10월 29일 오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첫 회 예고편이 10월 28일 공개됐다.’꽃길만 걷자’는 노년기 부모님의 삶과 건강을 들여다보고 신경외과 전문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부모님의 건강꽃길을 위한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공개된 첫 회 예고 영상에서는 드넓은 산과 꽃밭을 배경으로 배우 이창훈과 신경외과 전문의 김형석 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동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자녀를 위해 헌신해온 이 시대 부모님들의 노고의 길을 스스로 체험하고 그들의 걱정과 고통을 덜어주는 ‘꽃길 동반자’로 활약합니다.

이날 방송은 ‘억새집 할머니’ 김채옥(80세) 어머니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90도로 굽은 허리로 지리산 해발 700m 억새집에서 홀로 천평에 달하는 밭 관리와 집안일을 해온 어머니. 이창훈은 먼저 어머니를 만나 어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 어머니’라고 다정하게 인사합니다. 금방 따뜻함도 잠시 ‘낫지 않네’라고 엄마에게 심한 잔소리를 듣습니다. 하지만 이창훈은 흔들리지 않고 어머니의 노고에 공감하며 더욱 열심히 일을 도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그런가 하면 억새집을 지키는 동안 아직 돌보지 못한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김형석 원장이 나선다. 왼발 불쾌감을 호소하는 어머니에게 김현석 원장은 걱정하지 말고 저만 믿으세요. 제가 아프지 않게 해드릴게요라고 전해 안도의 미소를 짓게 한다. 뉴스에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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