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칠곡에 위치한 자전거 및 차량용 캐리어 전문 장착 매장! #자전거 타는 남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성인 전역… 배꼽디스크로 인해 대구 파티마병원에 3박 4일 입원했습니다
입원은 9월 5일 일요일에 입원하고 6일 수술 7, 8일 회복을 거쳐 8일 수요일에 퇴원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탈장을 따로 포스팅한 이유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강아지/유아 탈장만 나오고 성인 제대탈장(배꼽탈장)에 대해서는 별로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한번 써보자고 합니다.
먼저 8월 말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제대탈장 진단을 받고 담당 의사와 수술 날짜를 예약한 후 수술 전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술 전 검사도, 코로나 19 검사도 하고 입원이 가능합니다그래서 오늘 외래로 와서 모든 검사 비용을 결제했어요.
수술 전 검사는 심전도/혈액/소변/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며, 수술 전 검사 비용 및 코로나 검사 비용은 총 56,600원이었습니다.마지막에 코로나 검사까지 해야 했어요.입원 d-day 1 9월 4일 입원 전 코로나 검사 실시 파티마 병원에 9시부터 검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9시 5분쯤 도착… 하지만.. 이런 대기 77번… 2시간 정도 걸린다던가…
입원환자는 빨리해준다고 하던데ㅋㅋㅋ이래서.. 네-그래서 2시간입니다 이런다..이런ㅋㅋ어쨌든 코로나검사는 1시간30분정도 대기후 가능했다. 꼭 코로나검사는 9시 이전에 가서 접수를 하도록^^코로나검사는 아시다시피 한번입술하고 한번입술하고 끝!!!그러다보니 오후에 결과가 카톡으로 나오네요!



디스크 수술입원 d-day 9월 5일 드디어 입원했습니다. 2시까지 입원계 오라고 해서 정각에 맞췄습니다. w 코로나의 집에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저는 보호자가 필요 없는 병실을 예약해 두었습니다.그래서 입원한 병실은 통합간호병실 81병동!!! 아.. 이제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어서 실감나네요ㅠㅠ ㅋ
환자복을 입고 제일 먼저 한 건 키와 몸무게 측정! 그리고 케이누바가 있네요 누버가 있었는지 좀 지난 다음에 간호사가 와서 혈압과 질병이력 복용하는 약… 등등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퇴장… 또 그래도 뻐꾸기를 말해ㅋㅋ 이젠 지겹다…
또한 약 2시간이 경과하여 드디어 수술 설명 및 수술 동의서 사인을 하였다.수술 동의서 내용만 들으면 커진다.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어.. 등등.. 정말 사인하기 싫지만 해야 수술이 가능하니까..ㅋㅋㅋ
그리고 또 1시간 동안 수술 부위 탈모한다ㅠㅠ야, 배꼽 잡고 배꼽 털 다 밀렸네 ㅎㅎ 뜨끔… 그리고 밥 주네저녁 시간 5시 30분… 하, 이거 먹고 12시부터는 금식이래. 안 돼.나는 더 먹어야겠다.매점으로 갈게

저녁을 먹어도 할 일은 없고, 시간은 안 가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8시쯤 간호사가 수술복을 갖다 주고, 내일 아침에 갈아입으라고 해서 다시… 멍 때리다가 결국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디스크 수술 입원 2일째 낯설고 불편한 침상에서 조금 잠을 설쳤다…6시쯤에 일어나면 간호사가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했다.그리고 드디어 첫 링거를 맞는다.
그리고 또 대기 담당의사가 아침에 회진하면서 수술시간을 알려준다던데…기다려야 돼 8시 30분에 담당 의사가 왔어곧 수술 준비해서 갈께.아이고 아이고
그 말이 끝나자마자 간호사 언니가 마취유도제와 모란 총 3개의 주사를 놓다니…그리고는 침대를 타고 중앙수술실 4층으로 갔다.그때가 9시 10분쯤!! 근데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ㅋㅋ
대기하실때에는 치아상태와 이름 / 생년월일 계속 묻는다 ㅠㅠ 대기중에는 파티마가 가톨릭병원이어서 그런지 수녀님께서 기도해 주신다^^은근히 기도해줘서 감사!
약 40분 정도 대기 후 수술.진행 또 이름 물어보고 수술장소 물어보고 마취할게요 네!! 그래서 끝났구나눈을 떠보니까 회복실… 아… 근데 배꼽이… 너무 아파… ㅠㅠ 배꼽 빠지겠다ㅠㅠ무통이 붙어있는데 후미… 결국 간호사에게 진통제 한병을 놔달라고 ㅋ
배꼽을 누가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너무 아파요ㅠㅠ 1시간 정도 회복실에서 지내다가 병실에 올라왔다.병실로 돌아와 보니 거의 1시 정도였다.
병실에 올라와서는. 아무것도 없어.잠 안 자고 심호흡해!마취가스 빼야 한다든지…ㅠㅠ 병실에 올라오시면 혈압 수시로 체크하시고 체온 재고, 계속 심호흡(웃음)도 하시고요. 디스크 수술 받으시는 분들이 이 글 보시면 비용 들어도 괜찮아요.^^해도 아파…ㅠㅠww
수시로 혈압 체크를 하고 체온 재고 수술 당일은 금식이라고 합니다.ㅜㅜ 단식…….. 단식이라는 좌절을 안고 있는데 담당의사분이 회진하러 왔다. 디스크 상태가 생각보다 심했대.장기가 많이 튀어나와 있고 좋지 않은 부분은 도려냈다고…ㅠㅠ절제 후 근막/복막/인공막으로 처치 후 마무리하고 있다고 한다. 얘기를 들으니 더 무섭네요. www
근데 갑자기 늘면 저녁은 먹을 수 있겠죠?그래서 큰 기대를 하고 있어밥이랑 약 나오고 밥은 오늘도 눈 깜짝할 사이! 약도 먹고 또 피스…쉬는 중
8시 30분에 항생제와 염증약을 준다.간호사가 오늘 일과 끝이래 땡큐! 그러고 잘 거야





탈장수술 입원 3일째, 다시 아침이 밝았다. 후미…지긋지긋합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이제 밥도 많이 넣고…약도 챙겨줘요 병원밥은 먹고 약먹으래요 병원밥은 다 똑같아요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실망하지도 않고 밥이에요. 하지만 정말 맛없는 일은 아니에요.저는 워낙 입이 싸서 항상 다 비웠습니다. (웃음)
아! 배에 이제 통증은 거의 없어요.무통인지 통증은 자다가 일어났을 때, 즉! 배에 힘을 줄 때는 조금 있지만 평소에는 내가 환자인 줄 알 만큼 아무런 증상이 없군요.^^
8시 30분이 되자 담당 의사가 회진을 왔다.수술도 괜찮고, 내일 퇴원하는구나.벌써 끝이네.ㅋㅋ조금만 힘내자!! 그리고 또 할게 없어.. 우와 식상해..그리고 점심



오전 11시 30분 간호사분이 배꼽 소독을 오셨다배꼽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주셨대 ㅋㅋㅋ 소독하고 다시 하기가 어려워 ㅎㅎ 사진으로 내 배를 보면 정말..크다..ㅋㅋ 내친김에 다이어트도 좀 해야겠다..내가 왕년에는 왕자가 있던 사람이었구나 ㅋㅋ

12시 점심 먹기 전에 부인이 면회 왔다!!
커피도 사오고 남편을 위해 주먹밥까지 손수 만들어 왔다.감동!! 너무 맛있어서 5개를 다먹어버렸어.참! 탈장수술이나 먹는 건 큰 문제가 아니었어.오히려 계속 배고파 ㅎㅎ 삼각김밥 5개 다 먹어도 저 병원밥 다 먹어서 ㅋ 의사나 간호사가 확실히 속이 메스꺼울 수도 있고 심하면 토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런 거 없네… 아무튼 점심 챙겨 먹고 또 할 일이 없어.그리고 저녁… ㅎㅎㅎ

오후 3시에 혈압과 체온을 체크하는 동시에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된다.5시 30분이 되면 저녁을 가져다 주신다.메뉴는 밥/만둣국/숙주/김치/생선구이/가지튀김은 가져갔고 처음에 왜 생선반찬이 두 가지인가 했는데 사실은 가지튀김이었다. 저녁이랑 저녁 약까지 먹고… 오늘 일과 끝! 내일은 드디어 퇴원이다 ㅎㅎㅎ 아싸!!!

지금 9시 17분 여기는 자정이다아까부터 옆집 아저씨는 왜 욕을 하시는지…..그 아저씨 때문에 잠이 안온다….11시가 넘었는데 저 아저씨는 왜 그런 욕을 하는지…벌써 자야겠다…..탈장수술 입원 4일째(퇴원) 드디어 퇴원이다….이상하게 퇴원하다니..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네.벌써… 똥배라… 아무튼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좋다퇴원날 아침이라 그런지 하늘도 맑네.

마지막 날 아침밥. 동그랑 땡김치.. 가자미.. 등등 마지막 날 아침이 제일 애매하지만 괜찮아 난 집에 가?

하지만 대단한 사실을 알게되었다..사실 수술후 통증도 거의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젯밤에 좀 구역질이 나고 어지러워서 무통약이 마약 성분이라고 그럴수 있다고 해서 통증이 없으면 잠시 꺼둔다고 해서 껐더니…
우와… 아픔이 없는 게 아니라 쟤가 통증을 없앴구나ㅠㅠ빨리 켜달라고 했다…어머, 큰일났네. 퇴원할 때 저거 가져갈 수도 없고.. 우와..

담당의사가 회진을 오셨다. 수술도 성공했고 오늘 퇴원하는데 아마 배꼽 수술 부위에 물이 고인다고 해서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자동적으로 외래가 잡혀있다.물을 빼러 3번 정도 와야 한다는… 아, 탈장. 이거 사람을 귀찮게 하네.그리하여 10시 30분 남은 링겔 줄을 모두 빼고 퇴원 수속! 간호사 분이 퇴원 수속 안내문을 가지고 가시면 그것을 가지고 1층 입퇴원계나 무인 수납기를 통해 수납하고 영수증을 가지고 간호사에게 가면 퇴원약을 가지고 온다.그리고 설문지 하나로 끝^^그럼 정말 퇴원!!
파티마병원 간호사분들과 의료진분들 정말 친절하시네…나는 그렇게 번거롭지는 않았지만 우리 병실에 계신 할아버지 간병/간호하는 걸 보니 정말 친절하다고 느꼈어…설문조사는 당연히 너무 만족스러워!!!


최종결과는 수술 성공, 병원비는 예상보다 적어 3박4일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하였습니다.퇴원하고 나서 바로 매장에 갔는데 배에 힘이 안 들어가서 대충 정리만 하고 왔어요.^^가장 궁금한 병원비 내역 보여드리겠습니다.그럼 이것으로 ㅋ 병원비는 단순 내가 결제한 금액은 721.177원이야..나머지는 공단부담금인 삼삼건강보험과 보험은 이렇게 중요한 것을 알게 된다.

다들 건강하세요! 디스크에 걸리지 마세요. ^^더 궁금한 것은 코멘트 해 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대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