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있는 병변 고지혈증 환자 등 피부에 대한

요즘에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해보고 고지혈이 있다고 해서 약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 치료를 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방성분이 너무 높아 동맥혈관 내벽에 달라붙어 덩어리를 형성하는 죽상동맥경화증(artherosclerosis)을 형성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죽 모양이란 한자로 죽 모양이라는 뜻이다. 혈관을 좁히거나 갑자기 터지면 뇌혈관이나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뇌중풍(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이런 콜레스테롤은 혈관 안쪽으로만 침착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도 침착해 외부에서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족적으로 고지혈증이 있을 때 자주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위 사진은 안검 황색종(xant helasma)이라고 하며 눈꺼풀의 얇은 피부에 노랗고 기름판이 붙어 있다. 긁으면 쉽게 없앨 수 있지만 장차 고지혈 때문에 큰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표시다.

이것은 다른 곳에 덩어리를 형성한 것으로 통증을 느끼지 않고 비교적 부드러운 덩어리가 생긴다 관절 바깥쪽에 잘 생기지만 어디에나 생긴다

이것은 인대에 생긴 기름덩이이다.

이는 융기성 황색종(eruptive xanthosis)이라고 특히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는 편에서 생기는 희귀한 병변이다. 주로 중성지방이 피부에 침착하고 당뇨 조절이 잘 돼야 호전되며 중성혈증이 있기 때문에 췌장염의 위험이 있다. 그다지 아프지는 않지만 색깔도 꼭 노란색뿐만 아니라 일단 보기에 매우 나쁘다.

이런 고지혈증에서 생기는 피부 변화는 고지혈증이 심하다는 위험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정확히 진단하고 고지혈증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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