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주점 금주외부 링크광안리 언양불고기, 초희사거리.동방 축산 건물의 2층.새로 가오픈 중인 광안리 신상주점.한글로는 이번 주 영어로는 this week 한자로는 지금 술 항상 금주 중인데 덕분에 이번 주에도 꾸준한 금주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매우 고마진입니다.금주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26 2층 (남천동)#광안리주점 #부산주점 #이번주 #광안리주점광안리 언양불고기 교차로.좌주옥의 인생 오른쪽 초히트 맞은편로고가 독특하죠?갤피스를 형상화한 모습이래요. 신발은 소주잔이네요. 소주잔 장화를 신은 갤피스가 술독에 빠져 망각대해를 향해 열심히 노를 저으며 술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광안리 금주의 영업안내일 – 목. 17:00 – 24:00 (l.o 23:30) 금 – 토17:00 – 02:00(l.o 01:30)광안리 금주의 내부광안리 금주의 내부안쪽 라운드 테이블 상단에 있던 이번 주호가 밖으로 나오니까 더 임팩트가 있네요.광안리 금주의 메뉴기본 안주 가격이 1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어 대부분 메뉴를 두루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주류에서는 현재 소주나 맥주, 화요의 매우 심플한 구성으로 다양성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오늘 등장메뉴 아니, 똥집이 이렇게 맛있는 거야?! 꽤 매운 자극이 기분 좋은 해물 제육볶음 추억의 접시밥. 돈가스소스 맛집 고소하고 향긋하고 상큼한 부추차돌박이 한국인 어묵. 납작 어묵꼬치 어묵탕을 위해 계후를 아껴뒀어. 차돌박이 짬뽕라면 돈까스 사진을 보면 음식점 같지만 술집이다. 가정식 이자카야방문 당일에는 계란후라이(1인 1계 후), 양배추샐러드, 멸치볶음 등 기본반찬이 제공되었으나 그날그날 제공되는 기본반찬은 계속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돈까스 13,000청춘시절까지만 해도 그렇게 좋아하던 돈까스인데 지금은 일부러 찾아다니면서까지 돈까스 먹으러 다니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자카야 메뉴에서 돈가스를 만나면 이상하게 주문부터 하고 싶어지더라고요.재료가 많이 들어간 정성이 담긴 돈가스 소스입니다. 만약 소스보트를 따로 내준다면 양분식을 넘어 경양식 소스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기억을 떠올리다 보면 오래 전 이번 주 자리에 경양식 같은 레스토랑이 성업 중이던 시절의 추억까지 떠오릅니다.우스터 소스의 강한 신맛을 조절했지만 적절한 신맛은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까지. 수제 소스가 맛있어서 그런가요? 소스가 얹힌 돈가스 자체로 먹어도 맛있어요.접시밥포크밥의 추억을 떠올리며포크가 없어서 숟가락으로 대신 재연해본 추억의 포크돈까스 접시밥.해물제육볶음18,000매콤한 자극의 맛이 꽤 강렬한 해물 제육볶음.작은 고추가 매운 게 아니라 매운 고추가 매운 거예요. 기본 양념 맛이 아주 강렬하게 자극적이에요. 특히 청양고추의 매운맛도 강해 매우 깔끔하고 기분 좋게 매운맛을 자랑합니다.붉은 색감과 맛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저는 완전히 머리를 감았습니다.탄탄한 제주흑돼지다리살을 사용하여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 풍미도 좋고요.잘게 썬 깻잎은 곁들이기만 하면 돼.새우, 오징어, 흑돼지고기로 구성된 광안 신흥 삼합입니까?돈가스 접시밥과 함께면류와도 잘 어울리겠지만 만약 인스턴트 밥이 있다면 말 그대로 밥도둑이자 술도둑. 마지막으로 밥을 말아 함께 비벼 먹으면 밥안주, 술안주로 메뉴 특성상 상추쌈이나 마늘, 고추, 쌈장 등 쌈세트를 요청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닭튀김 8,000이대로라면 닭가슴살 맛집으로 소문이 날 거예요. 칼집의 완전 바삭하고 고소함이 살아있는 튀김입니다.마성의 매콤 파인애플 소스는 모 대학가 앞 유명 술집의 그 레시피 그대로.소스뿐만 아니라 실제 파인애플과도 궁합이.차돌짬뽕라면 6,000기본 라면 베이스는 어창.차돌박이와 오창의 만남.온도를 올리거나 삶는 시간을 조금 단축해야 합니다.라면을 위해서 오늘 기본 반찬으로 나온 계란 후라이를 아껴뒀어요.부추차돌 23,000시그니처 메뉴인 부추차돌.부추, 양파 차돌박이. 이름부터 이미 고소한 맛과 식재료 자체의 식감에 더해 고소한 향까지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제 기억에는 조금 새콤달콤한 소스라 신맛과 차돌박이가 잘 어울리는 메뉴였던 것 같아요.꼬치오뎅탕 10,000역사와 전통의 술도둑 꼬치 어묵탕. 어묵 구성에 있어 고심이 많았지만 가장 널리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어묵인 납작 어묵을 선택했습니다.전문 셰프가 아니더라도 술꾼들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만들어주기 때문에 지인들과 집에서 파티하듯 마시게 됩니다.너무 편하게 들어가네요.이상 광안리 이번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