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급형스마트폰 갤럭시 S, M, A, 라인업 정리. 한국에 없는 모델명은?

한국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에 위치한 휴대폰. 바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입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S, A, Z 라인업뿐이지만 글로벌로 갈 경우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S, M, A 라인업 중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모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갤럭시S 시리즈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입니다.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로 대표성 있는 품목으로 사업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 지원하는 제품군

it 기기에서 아마 플래그십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영어로는 기함이라는 단어이며 주력 상품을 말합니다. 갤럭시S 시리즈는 가장 최근에 S22까지 출시되었고 내년 상반기 S23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S시리즈는 2010년 S를 시작으로 1~10까지 매년 1종씩 출시되고 있으며 S10 이후에는 S20 넘버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즉, S12, S31, S50 등의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 모델명입니다. 아마 다른 제품과의 모델 번호가 혼돈으로 검색되는 것 같은데, 특히 S31이나 S50 등의 모델명은 향후 다른 모델명으로 바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A 라인업은 중저가형과 저가형 모델의 스마트폰 라인업입니다. 두 라인업이 합쳐진 만큼 아주 많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2015년 A3를 시작으로 2022년 현재 A13, A23, A33, A53, A73 등의 모델이 출시됐으며 글로벌과 내수형 모델의 출시 모델이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모델도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2020년 출시된 갤럭시A11은 삼성 엑시노스7을 탑재해 6.4인치 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 렌즈를 구성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상당한 인기를 끈 제품입니다. 현재 국내 정식 판매 제품은 구할 수 없으며 해외에서만 2~30만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갤럭시 M 라인업입니다. A라인이 중저가 및 저가 모델의 이분화 전략을 취했다면 M은 철저히 저가 모델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애플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2019년부터 M 라인업이 출시되는데 플래그십 모델에서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저가형을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는 노선을 위해 M 시리즈를 출시하게 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플래그십 모델인 S시리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M모델을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몇몇 모델은 국내에 퀀텀이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M21 모델의 경우 2020년 인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모델입니다. 삼성 엑시노스9을 탑재해 6.4인치 대화면과 후면 트리플 렌즈. 배터리 용량이 6,000mAh를 탑재해 가성비 모델로는 훌륭한 스펙을 담고 있던 모델입니다. 이후 출시된 M31 모델은 M30 후속 모델로 M21과 대부분 스펙은 비슷하지만 스피커 스펙이 상승하면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을 조사하면서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플래그십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A 모델을 한번 사용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S 모델과 거의 차이가 없더라구요. 아마 고가의 제품에 대한 심리적 만족감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