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이랑 에타나 루스마일 나인지 왜 형이 나와? 넷플릭스 코미디 ‘마더빌’ 시즌1 원초적 본능

영화 온라인 플랫폼이 있어서 매일 무비를 본다. 오늘은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마더빌 시즌1’ ‘원초적 본능’ ‘샤론스톤’과 ‘이터널스 쿠마일’ ‘난지아니 씨’가 왜 나와?라는 주제로 다루고 있다. 매일 하는 일 없이 스트레스만 가득해 온 나에게 웃음을 안겨주길 바라며 선택했다.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마더빌 시즌1은 바로 보기 전까지 아무 정보 없이 신작 콘텐츠로 나왔기 때문에 본 경우다. 재미가 없으면 1회만 보고 나머지는 건너뛰는 요령이다. 미리 매더빌 시즌1의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식 유머를 사랑하고 영어 공부 겸 보는 쪽은 괜찮다는 점이다.

나는 참신한 콘셉트에 이끌려 본 경우다. 하지만 아주 재미있고 재미있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를 기대한다면 그냥 넘어가라. 마더빌은 수사추리물의 양념을 2%해 만든 코미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마더빌 시즌1, 볼만한가?

마더빌은 주인공 윌 어넷이 강력계 베테랑 형사로 나선다. 에피소드마다 그의 파트너는 새로 부임해 그와 함께 살인사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처럼 큰 틀을 메인으로 해놓은 상태에서 매번 등장하는 신입 파트너는 유명 연예인이 채운다.

이들은 사전에 약속된 것이 아니라 함부로 투입돼 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전제조건을 내걸고 있다. 극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미리 약속된 코멘트와 행동을 하지만 매번 새로 등장하는 게스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웃음의 벨이다.

넷플릭스 머더빌의 장점

나름 참신한 콘셉트로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었다 명탐정 코난과 각종 범죄수사 추리물을 사랑하는 자신으로서는 색다른 맛을 경험한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정서 코미디로 접근하면 혀를 끌리겠지만 넓게 보면 볼 만하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행동과 당황해하며 그들이 쑥스럽게 웃을 때는 나도 웃음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역시 평소 웃음에 관대한 사람이나 외국에서 문화생활을 한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유머라는 것을 미리 말하고 싶다.

마더빌 시즌2

나름대로 신선한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나오는 유명 게스트의 능력치에 따라 극의 재미는 극과 극을 달린다. 코난 오브라이언이 나온 첫 회 때문에 2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마더빌을 보지 않을 뻔했기 때문이다.

너무 평이하고 단순한 행동과 말투가 너무 정적으로 다가왔다. 뭔가 눈치채고 주위 사람들과 범인을 당황하게 할 만한 행동을 해야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무엇보다 이들에게 대본이 지급되지는 않았지만 코미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정도로 알고 참여해서인지 열정적인 면도 떨어져 보였다.

색다른 시도로 애드리브 난무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아 마더빌 시즌2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마더빌 시즌1 이터널 스크마일 난지아니

에터널스 발리우드의 스타인 캉고로 활약했던 쿠마일 난지아니도 마더빌의 1회를 맡았다. 그나마 다른 에피소드를 맡은 게스트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배우들의 틈틈이 평소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루고 반응해야 하는지 동물적인 감각으로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틈에서 나오는 바이브런 이런 건가? 문제는 게스트가 노력한다고 해도 범인을 잡고 싶고 추리를 하고 싶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극중 들어 살인사건 범인을 죽도로 잡고 싶은 살인의 추억 같은 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사건추리물 코미디의 맛을 가미하기보다는 요리나 다른 쪽에 큰 틀을 만들어 애드리브성으로 극을 이끌어 가면 어떨까. BBC 드라마의 마더 인 성공비르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형식으로 그대로 끌고 가다 보니 생긴 실수라고 본다.

타국에서 아무리 잘 먹던 포맷이라 해도 자국에서 방송할 때는 충분한 기획과 각색을 통한 재창조가 필요하다. 무조건 흥행할 것이라는 마인드로 접근해서는 죽도 밥도 지을 수 없다.

마더빌 원초적 본능 샤론스톤

나의 어린 시절 모든 남자의 심장을 뛰게 했던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언니도 마더빌에 등장한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매션 린치, 애니 머피, 켄 존, 코난 오브라이언 편과 마찬가지로 유명세로 출연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도 자체를 나쁘게만 보지는 않는다. 나는 여러 각도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매번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틀에서 제작된 무비의 홍수 속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문화적 차이에 따른 것과 한국의 코미디 인식과 정서상 어느 정도 수용되느냐 하는 문제다. 원픽으로 봐야 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 이것저것 다 보고도 시간이 남으면 한번쯤 뛰어볼 만하다고 생각해.

이 정도면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마더빌 시즌1 원초적 본능 샤론스톤과 에터널스 쿠마일 난지아니 씨가 왜 나와?라는 내용은 충실하게 쓴 것 같다.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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