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성장하는 한무진입니다!
여러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1300억의 출연료를 받은 기사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물론 엔드게임에서 보여준 연기와 ‘아이언맨’이라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또 다른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나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돈’이라는 주제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더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가 있었으니까.
그게 바로 더 록, 드웨인 존슨입니다.
드웨인 존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WWE의 전성기인 아티튜드 시대를 이끈 프로레슬러 중 한 명이래요.다 아는 사모안 사람이죠.
그의 첫 데뷔는 아시다시피 ‘미라2’에서 스콜피온 킹으로 카메오 출연 후 ‘스콜피온 킹’에서 주연을 맡아 대박을 터뜨리며 영화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무난한 연기력, 잘생긴 외모와 함께 레슬러 시절부터 인정받은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 스타일로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았지만 한 가지 그의 단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했습니다.
바로 지금 드웨인 존슨의 상징과도 같은 그의 몸, 즉 근육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근육질의 큰 체형은 불필요하다. 더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 정상급 배우가 되는데 체격이 방해가 된다.
처럼 드웨인 존슨의 근육에 대해 비판을 내놓았지만 드웨인 존슨은 그런 평론가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든지 링에서 레슬링을 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체형 교정을 거부했습니다.
여담으로 드웨인 존슨이 프로레슬러였던 ‘더 록’으로 돌아가려면 그의 근육 크기를 줄여야 하는 기묘한 사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방탄을 좋아한다. 말하고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등 한국에 각별한 사랑을 보였고, 2013년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제치고 흥행 수입 1위에 달성했습니다.
이미 지난 2012년 출연료 수입 5위에 올랐지만 <와일드 스피드 시리즈>를 촬영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배우들의 개런티를 제치고
2017년 주만지 : 새로운 세계가 9억6천만달러를 벌었고 그때부터 꾸준히 영화 출연 수입으로 1억2천만달러(약 1350억)를 벌어들여 사상 최대 수입을 올린 배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재산이 톰 크루즈의 6억달러를 제치고 재산이 가장 많은 배우 1위까지 올랐습니다.
피, 땀, 존경을 기억하라. 처음 두 개는 투자해야 할 것이고, 마지막 하나는 당신이 얻을 것이다
드웨인 존슨의 명언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배우답게 명언이 많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명언을 하나만 골라왔습니다.
피, 땀, 존경을 기억하라. 처음 두 가지는 투자해야 하고, 마지막 하나는 당신이 얻는 것이다
라는 말을 봤을 때 제가 정리한 드웨인 존슨의 경력과 생애를 떠올렸습니다.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프로레슬러로 성공한 삶을 살다가 다시 처음부터 피땀을 흘리며 쌓아올려 지금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 드웨인 존슨.
사실 중요한 게 아니라 얘기는 안 했지만 드웨인 존슨의 경력은 역대 최고의 근육으로 불리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경력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슈워제네거도 대박을 터뜨린 영화가 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다며 보디빌딩으로 돌아오라는 팬들의 말에도 굴하지 않고 영화계에 머물다 결국 정치까지 퍼져나간 경우입니다.
드웨인 존슨도 평범한 배우로 머무르기보다는 오히려 프로레슬러로 복귀하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 굽히지 않고 피땀 흘리며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자리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지만 자신의 피, 땀을 흘리며 노력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내가 성공하고 싶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것은 당연한 진리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나뉘기 때문입니다.그 책임, 즉 노력의 기준은 자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 혹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먼저 가서 성공한 사람이 그 노력의 기준이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많을수록 어쩌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 ‘더 많은 노력’ 속에는 분명 보물 같은 스토리텔링이 있을 것입니다.
존경은 피, 땀을 흘리며 자신의 모든 것을 들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