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수같이 쏟아지는 사진
며칠 동안 하윤이가 고열과 설사로 고생했다.9개월 진입하자마자 이렇게 아파오다니.. 마음이 아프다.
초기 증상만으로는 장염이나 감기를 의심했지만 원인은 편도염으로 진단. 목이 많이 부었다고 했다. 그리고 열화가 핀 뒤 증상을 계속 검색해보니 추측으로는 돌발 지진이 함께 온 것 같다(?), 단비도 돌발 지진인 것 같다)고 했다. 챗봇 느낌으로 진료를 받는다(웃음) 돌발성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양성 급성 전염병을 의미한다.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주로 10일 안팎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체온이 섭씨 37.9~40도까지 올라가는데 심한 발열 원인을 설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열이 3~5일간 지속됐지만 열이 갑자기 내려가 12~24시간 이내에 붉은 장미빛 발진이 발생해 몇 시간 내지 며칠 지속된다.대한소아청소년학회 편도염(tonsillitis) 또는 편도선염은 염증 때문에 편도가 아픈 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편도염이라고 하면 구개편도염을 말한다. 편도염은 구개편도(편도선) 중 한쪽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다. 첫 번째 증상은 목이 붓고 아프며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진다. 심해지면 열, 두통, 요통, 목 결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목 편도 옆으로 고름이 모여 농양이 생긴다.위키백과를 찾아보면 아기 편도염에 의한 고열도 마무리가 열이 납니다. 돌발 지진도 열화여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부디 증상과 발병 과정을 기록하면서 나의 무지가 괜히 아기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반성도 많이 해본다.(´;ω; ))
고열 – 설사(열이 내려감) – 고열 – 편도염 진단 – 3일간 항생제(설사동반ㅠㅠ) – 저체온 – 식은땀 – 열꽃
열이 오르내리고 열이 피는 일련의 단계를 거쳐 지금은 거의 회복되고 있다.
기특한 쓰라림새
증상 기록(272-279일차)
9월 6일/272일째 이유식 거부(2일 전부터 거부했지만 점점 거부…ㅠㅠ), 억지로 먹이고 있지는 않지만 싫어해도 계속 먹으려고 시도했다.미안해ㅠㅠ
친정에서 오르기 전날 낮잠 3잔 이후 컨디션 하락을 계속해 기운이 없는 밤 일찍 잤지만 고열.이른 아침에 해열제 1회 섭취(챔프 아세트아미노펜)→열내림
9월 7일/273일째 미열이 지속되었으나 열은 내리고 컨디션이 좋은 곳에서 설사를 개시ㅠㅠ1일 3회 이유식 강하게 거부..
소아과 내원 배소리가 좋고 장염은 아닌 것 같다는 소견 다만 설사가 신경 쓰이면 유산균 처방(램노스 과립) 램노스 과립 먹이에 뱉는다ㅠㅠ
9월 8일/274일째 컨디션이 좋고 열은 없는 람노스 유산균을 먹고 다시 토해 그대로 먹이던 유산균을 먹인다.
이유식 대박 거부 설사 3회
9월 9일/275일째 이유식, 대박 거부.오전 이유식 20ml 마신 것 같아ㅠㅠ..설사 1회
병원에 내원할까 했는데 몸도 좋고 열도 없어서 이유식만 우선 중단 오후에는 대변을 보지 않아요.
9월 9일/275일째 컨디션 괜찮아이유식 중단 이틀째인 다음날 대변은 약간 오트밀 같지만 그래도 설사는 하지 않는다
9월 10일/276일 다시 처방받은 람노스 유산균을 먹여보니 먹고 다시 먹이기 시작한다.아침부터 열이 나서 축 늘어지다.38도 넘는다 계속 젖은 수건으로 닦아줬다
아침 내내 잠들었다가 울었다가 반복한다.어제와 같은 대변 설사는 하지 않는다
오후에 열이 조금 내려가서 감상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저녁 8시부터 다시 체온이 38.3도까지 올라 자고 일어나 울기를 반복한다.10시30분 38.5도가 넘는다..계속 닦으면 체온이 38도 이하가 되기를 반복했다.이 과정에서 한 번씩 창문을 열었더니 오한 증상도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새벽이 지나고 눈을 뜨면 열이 39도를 넘어→새벽 3시경 해열제 투약.(챔프 아세트아미노펜) 한 방에 열이 내리고 일어나지 않고 잤다.
9월 11일(토)/277일째 아침에 미열 지속.38도 부근. 그러나 컨디션은 거의 훨씬 좋았다.점심때쯤 병원을 예약해놓고 계속 닦아줬다.1시경에는 38.5도까지 올라갔다.
1시쯤 다니던 집 앞 소아과 내원장염은 아닌 것 같다.그냥 코 상태가 좀 안 좋아.열이 너무 길면 만약을 위해 요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변 검사의 소변 패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이 2시 마감이라 그 안에 소변을 보지 않으면 다른 병원에 내원하거나 월요일까지 다시 내원하라고 했다.
3시경 웰키즈소아과 내원
진찰하자마자 편도염으로 진단했다.목이 많이 부어 있고 콧속도 찡한 콧물이 있다고 한다.그리고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며 소변검사를 했다.
흐… 근데 아기띠 해서 그런지 패치가 벗겨졌어.무려 4번 바꿔치기..ㅠㅠㅠㅠ
소변패치…부들부들…-_-…
거의 3시간 만에 오줌을 쌌다.워낙 다행히 균은 검출되지 않아 항생제 처방을 받고 귀가했다.
저녁 7시 항생제 투약 처음에는 토했는데.. 그래도 잘 먹어줬다.
밤에 미열이 지속 11시쯤 체온이 다시 38.7도를 넘어.. -> 해열제 투약(아세트아미노펜) -> 열하락
비록 1회(항생물질 때문인것 같다)
저녁8시40분쯤 잤는데, 11시쯤 일어나서…굉장히 컨디션으로…놀고 1시넘어서 잔다^^
2021.9.12/277일차 항생제는 6시간 주기로 복용 아침에만 37도가 조금 넘는 미열이 있었으나 오후에는 열이 내려간다.오늘 밤 정도면 열이 내릴 거라고 선생님이 얘기하셨는데 생각보다 일찍 내린 것 같다.
▲설사는 계속ㅠㅠ엉덩이 주름살을 우려해 계속 씻을 때마다 기저귀를 뺐다. (´;ω; ))
상태가 호전되어 가는 것 같아.. 안심하고 무엇보다 열의 원인을 알 수 있어 안심한다.
저녁에는 체온이 조금 낮아져 몸이 차갑게 느껴졌다.그런데 머리와 몸에 땀이 나서 마른 수건으로 닦아줬다.몸은 열이 안나는데 열꽃이 피었다. 낫는 증상인데 고열이 드디어 나는 것 같아.ㅠㅠ
2021.9.13-14/278-279 일차
열꽃은 피어 있어서, 조금 텐션이 차분한 느낌.
열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줄어들고 설사상태도 좋아지고 있다ㅠㅠ


지금까지의 기록잠이란 말인가… 무슨 일이야.(´;ω; ))
9월 5일/271일차: 이유식 거부, 분유는 잘 먹는다. 고열로 해열제 섭취


친정에서
이상 징후는 이틀 전부터 이유식 거부.릿첼의자까지 거부…그냥 단순히 이유식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다섯 끼를 거부했더니 너무 화가 났어.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이유식을 증량해 친정에 와서 초반 130까지 먹으니 좋아하게 된 게 얼마 전인데도 이유식 시작 이후 가장 심한 거부를 한다.(´;ω; ))
철분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먹이려고 노력했다.울면 어차피 입을 열지 않으니까 얌전히 달래고 짜증나게 먹였을텐데ㅠㅠ..
릿첼, 밑바닥, 유모차 전부 거부하고 서서 마시는 경지 ㅎ 동요 틀어보고… 동화도 보여주고 본인 이유식 먹는 영상도 보여줬지만 먹고 싶지 않았어ㅠㅠ..
겨우 달래 2회 140mm 정도 먹였고 요구르트도 40mm 정도 먹였다.

낮잠 3년을 자고 저녁 6시가 넘어서 일어나서 계속 멍하니 트림과 하품을 반복하면서 좀 재웠다.
외할머니가 업어 주셨다.기력은 여전하다ㅠㅠ
그리고 일찍 잤는데 갑자기 열 발생.
이유식 거부로 짜증을 내면서 밥을 먹고 체한 게 아닌가 싶었다.

계속 하품 ㅠㅠ 그래도 토해내서 옷 갈아입히기..



하품 계속ㅠㅠ몸에 열이 있는 것 같아 올케가 체온계를 부탁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ミヤン,,,,,,,,,,,,,,,,,,♪

그런데 왜 우래기가 이렇게 귀여워?
계속 기운이 없어서 잠에서 깬지 얼마 안됐는데 계속 졸릴 것 같다.그리고 열이 조금씩 난다.
친정에 있는 중 시골이라 새벽에 응급실에 가기도 힘든 상황이라 긴장했다.게다가 이럴 때 신랑이 곁에 없어 두렵기도 했다.

자고 울다가 깼는데 37도를 시작으로 38도까지 웃돌았다.11시경에는 39도까지 올라갔다.
4개월, 6개월 접종열 이후 세 번째 열.ㅠㅠㅠ
아기의 몸은 뜨겁고 무서웠다.ㅠㅠ원인을 알 수 없는 열로 더욱 당황했다.
(사진주의)

챔프아세토아미노펜을 다행히 가져다 먹였는데…
꿀꺽꿀꺽 뱉는다ㅠㅠㅠㅠ꿀꺽하다가 토할 것 같아 손으로 빠르게 받았는데 토기가 뜨거웠다.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섭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 같아.아무튼 눈물이 났어 ㅠㅠ 그냥..
엄마 두부멘탈이야…
조금 멘탈이 붕괴되면서도… 멍했는데.. 부모님을 깨우지 못하는게…
다음날 어머니는 백신을 맞으시고 아버지는 저를 데려가시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하윤이가 약을 다시 먹이고 씻고 옷을 갈아입고 흙 묻은 옷은 대야에 달아놓고 하윤이가 누워서 바닥을 엄청 열심히 닦았다ㅠㅠ..
다행히 11시 45분쯤 다시 잠들었고 열은 37도 정도로 떨어졌다.
근데 40분 자고 하윤이는 또 울면서 일어났어.껴안고 위로했다.할 수 있는게 안아주는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해요.또 눈물이 났어 ㅠㅠㅠㅠ
그래도 10여 분이 지나 다시 지쳐 잠이 들었다.
밤 12시 반부터 일어나지 않고 잘 자 주었다.물론 나는 두 시간 단위로 일어나 체온을 체크해야 했다.
무서웠는데 그래도… 접종열 2번이나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해열제 1번에 열이 내려서 정말 좋았고 고맙다.
열이 날 때마다… 열이 안 내리면 어떡하지?응급실에 가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열이 더 오르면 어쩌나 싶어서 너무 무섭다. ㅠㅠ..아기의 아픈것에 있어서 열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해 1명ㅜㅜ9월 6일/272일차:오전에는 미열,오후에는 괜찮아. 이유식 대당 거부. 분유는 잘 먹는다. 설사의 시작

6시쯤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울어서 분유를 먹였는데,, 열이 37.5~38도다ㅠㅠ..
다행히 컨디션은 좋아서…진청에서 집에와서 병원에 가기로 했어.
점점 미열 수준으로 열이 내려 카시트에서 비교적 잘 놀고 잘 자 주었다.

がっつりおやす 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오랜만에 집에 도착했는데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된 것처럼 보였다.잘 놀아.
그런데 대변에 설사가 조금 섞여 있었다.
(사진주의)

개인 블로그인데요, 좀…고민하기도 한다.어디까지 올리면 좋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ㅠㅠ설사제ㅠㅠ
낮잠을 자고 병원에 가기로 한다.


낮잠을 1시간 30분 잤더니 약간 열이 올랐다.
이유식은 대박 거부.이때 10밀리도 못먹어서…저녁에는 30밀리정도 먹었나?
하루에 40밀리 드신다 ㅠㅠ ㅠ
볼이 너무 빨갛다ㅠㅠ열은 37.5도였는데 유독 뜨거워 보인다.



조금 식었지만 여전히 뜨겁다ㅠㅠ(울음 그래도 다행히 분유는 엄청 잘 마신다.
소아과 내원
집 앞의 소아과에 내원했다.장염을 의심했는데 뱃소리가 너무 예뻐서 장염은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 하지만 변이 좀 안 좋으니까 유산균을 먼저 처방해준다. 하셨다.
만약 또 고열이 나거나 아기가 쌓이면 다시 내원하라고 했다.

램노스 과립과 챔프 이브펜 시럽을 구입해 왔다.예전부터 교차 복용해야 한다고 사겠다고 해놓고 이번에 샀어.
(사진주의)

오후에는 거의 미열 상태가 계속되었다.
람노스 과립을 먹자마자 토한다ㅠㅠ이 향이 조금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마음이 아프다ㅠㅠ
그래도 씻고 남은 거라도 먹어줘서 고마워.

헤헤 그래도 컨디션이 좋네. 예쁘다
9월 7일/273일차: 이유식 거부. 비록 3회.컨디션 괜찮아.


(또 사진 주의)
이유식 쥐똥만 먹고.. 코코랑 노는중..흐우…
내 마음은 뒤집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이상한 상태가 안 좋아점액질 보고 싶지 않아…
9월 8일/274일차 : 이유식 대당 거부…설사 3회

기분이 좋네요. 웃음

왜 이렇게 해놨어?


아버지 뒷말 사진 서서 오줌 싸야지.
설사를 해서 엉덩이를 씹을까봐 씻고 기저귀를 빼놓았더니 서서 쉬고 있네^_^

휴 엄마 왜 그래ㅠㅠㅠㅠ노답스
하윤희의 흘림
아깝다ㅠㅠ

저렇게 너는 자라고 있어.
이유식 거부와 설사 외에는 컨디션이 훨씬 좋지 않았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 9일/275일차 : 오후부터 이유식 중단. 설령 이른 오후부터 멈추다. 컨디션 좋아..

그리고 이유식 타임.
너무 거부해서 ㅠㅠ 気持ち포기하는 마음에 밥도 준다.

좀 먹어서 엉망이 되었다
화를 냈는데 장염이라 마시기가 싫은 줄 알았어.

계속 장염 증상으로 의심했더니 먹는 걸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고 답답했다.
쿨하게 이유식을 중단하고 싶어도 혹시 또 분유만 찾다가 이유식 거부가 장기화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의사샘은 평소대로 먹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먹이라고 했는데..
거부가 점점 심해져..이날 오전을 기점으로 이유식을 중단했다.
엄마와 단비의 조언으로 이유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니… 스트레스가 좀 줄어드는 느낌이다.뭔가 망설이고 있을 때가 가장 심한 것 같아.
(사진주의)

은가는 설사를 한번 했는데..
변에 점액질이 섞여 버려서 상태가 훨씬 나쁘다.
하지만 이유식을 중단했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후에는 변을 가리지 않았다.
비록 하지 않았다는 얘기.이후 항생제를 복용하기 전까지는 설사를 설사하지 않는다.


뽀뽀왕 김하윤

하루종일 컨디션은 너무 좋아…


낮잠 주무세요.



엄마가 얼굴도 웃기는 중^^…

꽃축제패션 ㅋㅋ 배불러야해서 바지를 입었는데 엄청 패셔니스타 넴미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을 줄줄 흘리며 잔다ㅠㅠ…또 열이 시작됐다.그래도 고열이 아니라 미열 수준.
9월 10일/276일 차: 기운 없음ㅠㅠ..설사제.오전에는 미열, 오후에는 괜찮았는데 밤에 고열 스타트.

밤을 잘 보내고 또 열이 난다.오전 37.538도.
늘어진 으레기ㅠㅠ(울음)계속 자신을 껴안으라고.


힘이 없어서 너무 불쌍해ㅠㅠ..
텐션이 너무 올랐을 때는 제발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이렇게 내려가면 ㅠㅠ 왜 이렇게 뭉클한 기분이 아프다ㅠㅠ…
해줄수 있는건 안아주는것밖에 없어서 마음이 또 아파ㅠㅠ(울음)ㅠ
(사진주의)

다행히 설사는 그쳤다.
2시경에도 38도를 웃돌았고 아직 해열제를 먹이지 않아 물수건으로 목과 겨드랑이를 중심으로 닦아줬지만 오후에는 열이 조금 떨어졌다.
그리고 몸도 좋아져서 오늘 더 지켜봐서 내일 병원에 데려가기로 했다.

저녁까지 상태가 유지되서 낫는 줄 알았어.
그래도 속이 안좋아서 따뜻한 보리차를 젖병에 먹였는데 너무 많이 마시지 않았어ㅠㅠ

보리차를 리첼컵에 넣어줬는데도 묵지 않는다ㅠㅠ람노스 과립을 계속 먹었다.

밤에 시작된 고열
8시 30분 37.9도 (왼쪽 37.6/오른쪽 38.3)

10시 30분 38.6도 (왼쪽 38.3/오른쪽 38.9)
몸을 닦아주자 열이 37도대로 계속 떨어졌다.몸이 힘든건지 한시간 간격으로 울어서 깨는 아기ㅠㅠ..
겨드랑이 밑과 목 뒤를 닦아주는데 특히 목이 너무 뜨거웠다.

새벽 1시 또 39도
해열제를 먹였다. (챔프 아세트아미노펜, 건강명언)
약을 먹고 토할 것 같아 욕실에 가서 리첼 의자에 앉혀 먹였는데 다행히 잘 먹어줬다.
토하지 않고 약을 먹어준 게 자랑스럽다며 안고 울었다.이만하면 거의 수도꼭지에서 ㅠㅠ
신랑이 없을 때 아이가 아프니까 더 무서워.그리고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고 9월 11일/277일째 : 미열. 설사약 소변검사(소변패치) 불…편도염 진단

오전에는 37도 정도로 미열을 유지했다.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배고파서 몇 번이나 7시도 안 돼서 깨시는 분 흐흐흐흐하고 3시간 자줘서 나도 같이 잤다.
이렇게 아프면 수유량이 많이 줄어든다는데 고맙게도 하윤이는 그래도 계속 잘 먹는 편이다.

근데 유산균 먹고 또 토하는 거 있잖아. ㅠㅠㅠ
이날이 토요일이라… 전날 밤처럼 또 열이 날까 봐 집 앞 소아과를 찾았다.12시쯤 예약하면 대기 20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딱똑딱 편함.
시간에 맞춰 1시가 넘어서 내원했다.며칠 전 내원한 것처럼 장염은 아닌 것 같다는 소견.
다만 열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코에 콧물이 많아서 좀 부었지만…그래서 열이 이렇게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요로 감염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소변 검사를 해 보자고 했다.
단, 병원이 2시에 문을 닫으므로 그때까지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소변 패치 그대로 부착하여 늦게까지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다음주 월요일쯤 다시 내원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성격이 월요일까지 기다릴수없어ㅠㅠ….
집에 들러 하윤이가 오줌을 싸기를 기다리며 여러 짐을 싸서 수유를 했다.
그리고 집 근처 소아과에 갈지(4시 문을 닫는다), 거리가 먼 웰키즈 소아과(저녁 9시 문을 닫는다)로 갈지 고민했다.
웰키즈 소아과는 세종에서도 큰 병원인데…항상 대기가 대단해ㅠㅠ
그러던 중 하윤이의 소변 패치 근황은 자꾸 움직여서 소변이 새는
패치를 갈아도 4시까지 오줌 누기가 힘들 것 같고.^_ㅠ,,이왕이면 큰병원에 가려고 똑딱똑딱 #웰키즈소아과에 예약했다.
녹야샘이 열전문인데 대기가 거의 없으니 바로 예약! 사실 새로 오신 샘이라 대기가 많지 않았다.
웰키즈 4층에 처음 와보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ㅠㅠ

마스크를 잘 쓰고 있는 아기
거의 두 번째 순서여서 대기 없이 바로 진료를 받았다.의사증 소견은 편도염이었다.편도선이 부어 있다고 말했다.
코도 약간 부어 있고 누런 콧물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너무 어려 열이 있을 때는 소변검사를 대개 한다며 소변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아까 붙였던 패치를 떼어내고 다시 붙였다.
그리고 오줌을 싸기를 바라며..

당분이 부족해서 배가 고픈 엄마는 외계인을 먹었어,,ㅠㅠ
오늘 힘들겠다.

흐, 하지만 안기 때문에 오줌을 싸지 않아.
잠깐 확인해보면 그 사이에 움직여서 소변 패치가 찢어진다.
물도 먹여보고 밥도 못 먹였는데 분유도 먹였다.잘 먹으니까 이번엔 오줌을 쌀거라고 생각했는데..또 벗겨져ㅠㅠ
집에 다녀와도 된다고 했는데 병원에 있다고 했다.또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거리가 애매ㅠㅠ
총 4회 부착^^…애증의 #소변 패치

소아과에 이런 곳이 있었다.신기해 ㅋㅋㅋㅋ이구아나랑 뱀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 앉혀 놓으니 몸이 부르르 떨린다. 오줌을 쌌구나 싶어 바로 검사실로 데려갔다. (´;ω; ))
이후 내원한지 거의 3시간만에 ㅠㅠ(울음) ㅠ
결과는 30분 뒤에 나온다고 한다.6시 20분쯤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다행히 소변에서 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소변 패치를 아기에게 부착해 보면 안고 있거나 아기띠를 하고 있으면 계속 움직여 패치가 잘 벗겨지는 것 같다.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처럼 앉혀두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쉴 수 있어서 신기했다(웃음) ,
아무쪼록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소변을 보기 힘드네 검정ㅠㅠ(울음)

항생제 처방받고.. 돌아왔어ㅠㅠㅠㅠ
어머니는 오랫동안 피곤하실 나와 하윤이가 불쌍하셨는지,, 늦게 들어가도 시댁에 들러 밥먹고 가라고 해서 밥먹고 가셨다ㅠㅠ
어릴 적 신랑도 편도염을 심하게 앓아 어머니도 신랑을 데리고 병원에 내원하셨고 대기도 많이 하셨다고 한다.
때문에 병원에서 기다리는 그 힘든 시간을 잘 알고 있었고 치매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괜히 찡했다. (´;ω; ))
그래도 바닥에 앉아서 쉴 수 있어서 편하게 기다렸다고 하니까 세상 참 좋아졌다고 후후..
계속 의자에 앉았으면 힘들었을 것 같아.^_ㅠ,,
그리고 어머니는 처음으로 병원에서 편도염을 못 떼느냐며 격노하고 있다.괜히 아이도 고생했고 나도 고생했다면서..
사실 정확한 원인과 병명은 나도 모르겠어ㅠㅠ의사에 따라 진단이 다를수도 있고 하윤이의 상태도 계속 바뀌었을거야
항생제 먹고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려야지.

항생제를 먹고 다시 설사를 시작한다.

계속 둥실둥실하니까.이때 씻어버려서 드라이어로 머리와 엉덩이가 감겨 버렸습니다.
웃고 다가오는 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밤 11시에 즐거울것같은 분^^수면패턴은 난리야..
이렇게 컨디션이 좋은데ㅠㅠ…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열이 39도를 웃돌아서
챔프를 다시 먹였다.
챔프를 먹일 때는 자주 토하고 긴장되지만 이번에는 또 잘 먹어줬다.
오늘도 한꺼번에 열이 내려주었다.ㅠㅠ..
그리고 2시간동안.. 엄청난 에너지로 놀고 잤어..^^..
9월 12일/278일차 : 항생제, 설사, 저체온(약간), 식은땀과 열꽃 피움

늦게 자서 8시쯤 기상했다.
이유식을 안먹어서 그런지.. 배고픔을 더 잘 느끼는 것 같아^_T 그래도 분유라도 잘 챙겨먹어. 잘됐다.
오전 체온은 37.5도
(사진주의)

계속되는 설사 항생제를 먹기 시작하면 다시 설사를 한다.

항생제는 하루 3회 복용.6시간 텀

소아과 샘이 항생제를 먹이면 아마 다음날 저녁 무렵 체온이 떨어질 것 같다고 했는데 항생제 두 번 복용해 점심 무렵 체온이 확실히 떨어졌다.

그런데 35.5~36도로 다소 저체온을 유지하면서 식은땀을 흘렸지만 오후에는 열꽃이 활짝 피었다.
찾아보니 열꽃이 피는 것은 고열이 떠나는 증상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젠 고열… 바이바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했어 아기ㅠㅠ 열이 제일 무서워…


이때는 사진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할머니댁도 다녀오세요.
(사진주의)



이거 숨긴다는게 의미가 있나ㅠㅠ
물방울도 맞고.. 계속되는 설사ㅠㅠ
9월 12일/278일째: 열꽃을 계속 피운다. 설사약 항생제

엉덩이를 반죽할까 봐 베이비파우더도 샀다.설사를 계속하거나 땀 때문에 기저귀를 갈아주고 멍이 눅해지고 발진이 조금 생겼다.
씻고 비판텐을 바르고 파우더를 한 번씩 발랐다.

열꽃이 얼굴도 피고

등도 이렇게 열렸다.

우래기 초상권


여기까지 피다. 오늘은 다시 좀 차분해졌다.호기심이 많은데 좀 텐션이 낮은 느낌?(´;ω; ))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사라져…이것은 다음날.

항생제는 사흘치 먹고 열꽃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유식만 며칠 중단하고 컨디션을 보기로 했다.

아버지의 머리를 찢는 윤,

좀 멍하니 있지만 꽤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다ㅠㅠ

9월 15일 아침
복직 첫날 오늘 아침이다.아빠는 저렇게 주무신다.
하윤이는 열꽃도 많이 없어졌고 설사도 많아졌다.
편도염인지 돌발성인지 제발 고열과 설사로 고생하다 찢어진 눈으로 끝났다.
엄마가 출근하는걸 알고 아픈거야ㅠㅠ, 앞으로 이런일이 한두번은 아닐거야. 한편으로는 내가 집에 있을때 처음으로 이렇게 아프고 다행이라고도 생각해.힘없이 처진 뜨거운 네 몸을 안고 있으면서 며칠씩 울고 그랬는데…
아파도 싱글벙글 웃어주는 너 덕분에 엄마만 흔들리는 멘탈을 잡을 수 있었다.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과정이니까 엄마 아빠가 잘 지켜줄게!
힘들었을텐데 씩씩하게 잘 버텨줘서 고마워. 네섹

갑자기 태어난지 2일째 되는 사진. 엄청 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