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저림 #손저림 원인 #손저림 증상, 손저림 원인, 대표적인 3가지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손은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나 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단순 피로감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근골격계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적극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이에 오늘은 손 저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표적인 질환(손목터널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목디스크)과 동반되는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손 저림의 원인 1. 손목터널증후군
손목 아래쪽에는 손가락을 향한 9개의 힘줄과 1개의 정중신경이 지나는 통로(수근관)가 존재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이 공간이 압박을 받는 질환을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질환명에 손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손목 통증이 주된 증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증상이 주된 증상이기 때문에 엄지손가락부터 약지의 절반까지 통증과 손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기간 방치하면 근위축이나 근력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현대인의 70% 이상이 손목 통증을 자주 호소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손저림의 원인2. 팔꿈치터널증후군
손으로 향하는 신경은 정중신경과 척골신경, 골골신경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팔꿈치 터널이 좁아지면서 그 부위를 지나는 척골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팔꿈치 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수근관증후군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척골신경이 영향을 미치는 약지와 새끼 손가락에서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발생합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손가락 부근의 감각장애와 손가락 사이에 근위축이 동반되므로 변형으로 이어지기 전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손 저림 3. 목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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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뼈와 뼈 사이에는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하중을 부담하는 디스크가 존재합니다. C자 커브의 구조적 변화나 잘못된 생활습관,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추간판이 밀려나 목 뒤의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목디스크라고 합니다.목디스크는 압박된 신경 부위에 따라 목 통증 외에도 어깨, 견갑골 안쪽, 팔꿈치 통증을 유발하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손가락 끝까지 신경이 연결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손가락 통증이나 손 저림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영상검사와 임상증상을 비교한 꼼꼼한 진단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손 저림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반되는 증상을 체크하고 X선이나 MRI 같은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각 질환마다 발병 원인이 다를 뿐만 아니라 증상 단계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퇴행단계나 염증 및 신경압박 정도를 확인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 가능하다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진행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유착된 신경을 풀어주며, 만약 수술이 필요한 경우 빠른 일상 복귀를 고려하여 관절내시경이나 신경성형술처럼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세는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라도 목이나 팔꿈치처럼 다른 부위의 이상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을 비롯한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팔꿈치나 손목도 1시간 정도 무리해서 사용한 경우 1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틈틈이 손가락을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며,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방법은 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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