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선우현이 음주운전 사고를 신고한 지 이틀 만인 11일 팀에서 웨이버 공지됐다.
송우현은 96년생 좌투좌타군 필외야수로 올 시즌 0.296, 3홈런, 42타점으로 히어로즈의 우익수 주전 자리를 차지한 선수다.
KBO리그의 오랜 음주운전 처벌 사례 중 가장 강경하게 나온 사례로 보인다.
2010년 이후에는 각 팀당 1, 2명 이상씩 음주운전을 한 인물이 있다.kt는 2016년 오정복 LG는 2015년 정찬헌 정성훈 2017년 윤지은 2019년 윤대영(현 윤현준) 삼성은 2014년 정현식, 2019년 박한이 2020년 최충용 SK는 2019년 강승호, 2020년 서상준(무면허로 팀에서 은폐에 선배가 훈육하기 위한 폭행 사건까지) NC는 2014년 강민국, 2016년 팀스넥센/키움은 2013년 김민우(현 윤소니), 김명재(하체마비) 정말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에도 흑역사가 존재하는 강석천 강혁 이병훈 강정호(삼진아웃) 박철순(OB두산 영구결번) 김재현(LG SK 캐논히터 그분 삼진아웃) 박정태(롯데 레전드 2루수) 정삼흠까지, 그리고 메이저리거 추신수도 음주운전 경력이 있고 이학주도 KBO 입단 전인 2017년 음주운전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야구 선수들의 음주 운전 시 알코올 농도 순위를 매겼다
박한이 0.065 이용찬 0.066(뺑소니) 임지열 0.074 강정호 0.84(삼진아웃+드라이버 바꿔치기 시도) 고원준 0.086 강승호 0.149(삼진아웃) 윤대영 0.19 정형식 0.119(무면허+뺑소니) 정수근 0.125 전성훈 0.128 송영민 0.129 박정태 0.130 (음주 후 버스운전방해) 오정복 0.130 박기혁 0.149 (삼진아웃) 윤지은
이를 보고 팬들은 “아르코 레전드”라고 했고, 송추신 김을 “5대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음주 운전자의 근황
SK 강승호 임탈해제 후 두산 보상선수로 이적
정현식, 박한은 은퇴, 최춘영은 재활 중, 이학주는 1, 2군 오가는 중
임지열은 1.5군 전력 송우현 방출
김민우는 기아로, 신현철은 SK로 이적 후 현재 은퇴
두산 FA로 NC로 4년 27억 이적
하반신 마비로 장애인 테니스 선수로 전향
윤현준으로 개명 후 NC로 트레이드.
임의탈퇴 후 복귀하였으나 은퇴
징계 후 정찬헌은 올 시즌 키움으로 트레이드 정성훈 13경기 징계 후 KBO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고 은퇴 윤지은은 NC행 이후 은퇴
2020년 복귀를 시도했으나 실패 후 사실상 은퇴 수순
KBO에 포스트시즌 1경기는 10경기와 같다는 신개념 징계를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광저우 AG 출장 날아 군대 가고 kt 코치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