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의 증상 및 원인치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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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 있습니다.
희귀한 이름의 쇼그렌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쇼그렌 증후군(Sjogren’syndrome)’의 증상 및 원인 치료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쇼글렌 증후군
<출처 : 데일리메디팜> 쇼그렌증 후군은 인체 밖으로 액체를 분비하는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스며들어 타액과 눈물 분비가 감소하고 구강건조 및 안구건조증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환자를 처음 발견(1933년)한 스웨덴의 안과의사 쇼글렌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외부에서 침입한 항원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삼엽초까지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신체조직이나 세포에 대한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쇼글렌 증후군의 원인
<출처 : 분당차병원 홈페이지> 외부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분비선에 림프구가 스며드는 것이 특징적으로 관찰됩니다.
자신의 면역세포가 침샘과 눈물샘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진행되면서 침샘과 눈물샘 조직이 파괴되고 궁극적으로는 침과 눈물이 말라버립니다.
단지 침샘과 눈물샘만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여성의 외음부 점막, 폐기관지 및 신장도 침범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유전적 이유, 감염에 대한 이상면역반응, 자율신경계 장애, 호르몬 이상 등 여러 가지가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쇼글렌 증후군의 증상
<출처 : 이데일리> 1. 외분비증상
외분비 증상에는 다음과 같이 눈의 증상과 구인두에 나타나는 증상, 기타 샘의 증상 등이 있습니다.
눈의 증상: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되어 건조각 결막염이 발생합니다. 눈물이 잘 나지 않아 환자는 눈꺼풀 밑이 까칠까칠하다고 호소하고, 이외에도 작열감, 끈끈한 힘줄 같은 것이 눈 안쪽에 쌓이는 현상, 눈물 감소, 충혈, 가려움증, 안구피로감, 빛감수성 증가 등을 호소합니다.구인두 증상: 볼 점막이 건조하여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고 말을 오래 하지 못하며 입안이 타는 듯한 작열감, 치아우식이 증가합니다. 침샘에서 침이 잘 나오지 않거나 탁한 색의 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기타샘 증상: 호흡기의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코, 목, 기도가 건조하고 소화액 분비량이 감소하여 위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식기 분비량 감소로 성교 시 통증이나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외분비선외증상
쇼그렌 증후군의 외분비 선외 증상에는 다음과 같이 관절염이나 피부 증상, 기타 장기의 침입에 의한 증상 등이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의 절반 정도에서 관절염이 나타납니다. 관절통, 조조 강직, 만성 다발성 관절염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가 부러지는 골침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피부 : 10% 정도의 환자에서 광과민성, 홍반성 결절, 편평태선, 백반증, 건조증, 피부위축증, 탈모증 등의 피부 증상이 나타납니다.기타 장기침범: 간질성 폐렴과 기도 건조가 자주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침범 시 마른 기침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폐 침범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위장관계 침범으로 삼키기 곤란, 메스꺼움, 상복부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신장, 신경 등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쇼글렌증후군 진단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은 국제 분류 기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에는 안구건조증상, 구강건조증상, 안검사결과, 조직검사, 침샘검사, 혈청내 자가항체검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일정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쇼그렌증후군으로 진단됩니다.
구강건조나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다른 질환도 많기 때문에 진단이 확실하지 않다면 침샘 조직검사를 시행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쇼글렌 증후군 진단검사 샤머 검사(Schirmertest): 눈물샘에서의 눈물 분비를 측정하는 검사로 길이 3cm의 종이를 아래 눈꺼풀 밑에 걸쳐 5분간 적신 종이의 길이를 측정하는데 5mm 이하면 눈물 분비가 감소한다고 판단합니다.로즈벵골 검사: 사망 또는 손상된 각막, 결막의 상피세포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조직검사 : 입술 부분의 작은 침샘 조직을 떼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타액선 검사 : 타액의 흐름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특수한 물질을 주사하여 흡수와 분비를 측정합니다.자가항체검사: Ro항체, La항체 등의 자가항체 존재 여부를 혈액검사로 검사합니다.
쇼그렌 증후군의 치료는 아직 쇼그렌 증후군의 완치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의 치료 방법은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관리,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을 보충합니다.침샘을 자극하는 레몬 주스를 마시거나 무설탕 껌을 씹거나 하면 도움이 됩니다.인공 눈물, 인공 침, 질 윤활제 등으로 분비물을 보충합니다.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안과적 관리를 해줍니다.
쇼그렌 증후군은 만성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 초기에 외분비선 이외의 관절, 폐, 간 등 주요 장기에 침범이 발생하면 대부분 경과 및 치료 결과가 좋지만, 자반(멍이 든 것처럼 보이는 보라색 반점), 사구체신염 등 여러 증상과 질환은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나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반인에 비해 2.7배 정도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에 좋은 음식
쇼그렌 증후군을 이기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블루베리
- 블루베리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E, 칼슘, 철, 망간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의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줍니다. 안토시아닌은 높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고 블루베리에 함유된 텔로스틸벤이라는 물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비만이나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 2)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비타민이 피로회복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아보카도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발생을 예방하고 아보카도에 함유된 비타민A, 비타민C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3) 피칸
- 호두와 성분이 비슷한 피칸은 모든 견과류 중에서 황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신경질환이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 B군과 함께 비타민 A, 비타민 E, 엽산, 칼슘, 칼륨, 아연 등 몸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4. 시금치
- 황산화 물질이 풍부한 시금치는 대표적인 면역 강화 식품으로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산, 구연산이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이 풍부하여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5. 연어
-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된 연어는 체내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없애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입니다. 지방 함량은 낮고 황산화 물질이 풍부해 각종 혈관질환, 심장질환,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쇼그렌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럼 여기서 ‘쇼그렌 증후군(Sjogren’syndrome)’의 증상 및 원인 치료에 대해 ‘투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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