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ika_Akin, 출처 Pixabay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스마트폰, 우리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전자기기 등에 의존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무게가 가벼운 편이라 해도 하루 종일 들고 쓰다 보면 손목과 손가락의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문제는 같은 동작이 오래 반복되고 누적되면 과부하로 인해 손목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 현대사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손목의 통증은 만성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손목을 유지하기 위해,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틈틈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의정부성모통통통의학과에서는 늘어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스트레칭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사회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손목통증, 여러 질환 중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아래에서 손가락까지 뻗어있는 정중신경이 압박되거나 손상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신경은 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수근관을 통과하는데 지나친 사용, 노화, 기타 질환 등의 영향으로 신경이 다니는 통로가 좁아지고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손가락의 움직임과 감각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이 연결된 부분을 따라 저리고 미끄러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증상은 주로 엄지, 검지, 중지와 약지의 절반 정도에 나타나는 것으로, 손바닥, 손목의 힘이 약해지고 근력 약화와 탈진화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손등과 손목을 90도로 구부리는 자세로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도 가능한데, 이러한 동작을 본받아볼 때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1분 동안 지속하기가 힘들거나 손목이 너무 아파 견딜 수 없다면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손목터널증후군 이제 안녕!스트레칭으로 건강을 되찾읍시다~

평평한 테이블 앞에 서서 받고 양손바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손끝은 몸통으로 손목을 돌려주시고 팔꿈치는 쭉 펴주세요. 그리고 몸무게를 조금씩 잽니다 손목과 팔꿈치 안쪽이 당기는 정도로만 합니다. 손목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손등을 테이블 위로 올려 체중을 잽니다.
0.5kg~1kg정도의 아령을 손에 쥐고 테이블 끝에 팔을 올려 손목만 밖으로 튀어나오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손목 방향 위아래 바꾸면서 하세요. 안쪽, 바깥쪽으로 구부리는 것으로 근력 강화와 근육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도 똑같이 하시면 돼요스트레칭 외에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목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동작은 자제하고 평소 과용을 억제하도록 합시다. 통증이 있을 때 방치해 두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