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00내장 수술 후 개의 실명 망막 박리와 녹내장 시도 포비아 시술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오늘은 멜로가 지난 1개월 반 있었던 일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우선 메로는 백내장 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망막 박리 및 녹내장을 앓아 실명 판정을 받은 후
약 3주 후 최초로 실명 판정을 내린 병원이 아니라
서울대 동물병원에 다시 재진료를 받으려고 예약을 했어요.
첫 번째로 확실하게 실명했거나 두 번째로 녹내장 예방에 대해 듣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실명 후 녹내장이 갑자기 와서 아파했고, 기리탄이라는 약물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고,
돈이 더 들어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어요.
녹내장 통증의 강도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니 기분이 안 좋은가?
먼저 서울대동물병원은 진료를 하기 위해서 그 전에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에
수술을 한 곳에서 소견서와 기존 데이터를 모두 받았어요.
그 다음 아래와 같이 진료 동의서를 작성하여 내과 진료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내부와 외관
시술을 받고 나서는
안약 4개를 하루에도 몇 번씩 번갈아 보면서
2주 동안 넣어야 해요.
1번은 항생제, 2번은 실명하지 않은 쪽에 넣는 녹내장 예방, 3번은 안압을 낮추는 차단, 4번은 소염제.
이렇게 해서 하루 다섯 번에 걸쳐서 안약을 넣고 있어요.
시도포비아 시술을 하면 눈에 이물질이 들어온 줄 알고
눈 속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소염제와 항생제를 넣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안압조절을 위한 컷팅탄도 1일 2회 넣었습니다(3일동안만)
1차 방문 진료비 내역서
시도 포비아 시술 비용은 시술비와 주사비가 따로 나오므로
1회 40정도라고 생각해 주세요.안약까지 하고 이것저것 검사했더니 70만원이 넘네요.
개눈이 아프면 정말 돈이 새요.ㅠ.ㅠ
안과가 제일 비싼 것 같아요.
강아지 보험 같은걸 빨리 국가에서 시행했으면 좋겠어요.
시술이 1차로 끝나는 강아지도 있고
7회차까지 또 시술을 받는 강아지들도 있다고 하는데
시술이 한번에 끝나야 그 이후로는
수술비는 안받고 약값만 받겠다고 해요.
멜로는 다행히 아직 한 달 반 정도 안압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데
다다음주에 다시 가서 안압을 점검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예쁜 아기 구루 (10세) 멜로(6세)
시드포비아 시술 2주 후 재방문, 안압체크, 서울대동물병원 시드포비아 시술 후 안압이 잘 유지되는지 체크하기 위해 2차 방문
이때는서강문교수님의진료가아닙니다.
여성분께서 진료하시던데요?
2차 검진 후 긴장이 풀려버린 멜로
병원 갔다 오면 스트레스 만점 멜로를 위한 산책
2차 병원 방문 진료비 내역서
시술을 하고 2주 후에 안압을 체크하고
소뿔의 상태를 다시 한 번 보고
이렇게 몇 개 검진도 안 했는데
19만원 정도 할게요.( ´ ; ω ; ｀ )
한 달 뒤 다시 방문했을 때도
20정도는 그냥 나올 것 같아요!
안과 치료를 받고 있는 주인 여러분 모두 함께 힘냅시다!!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건강한 강아지로 키웁시다
아래 사진은 귀여운 멜로
항상 이렇게 예쁜 것 같아 멜로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