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계 위험인자 체크리스트(10년 후 내 심장은?)/심근경색과 고혈압의 차이)

심뇌혈관계 위험인자 체크리스트 10년 후 내 심장은? 심근경색과 고혈압의 차이를 솔직히 말하면 최근까지 심장 건강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로만 접하고 남의 이야기인 줄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게실염>대장 절제술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면서 심장 건강도 내 관심사 중 하나가 됐다. 저처럼 심장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 고혈압이 있는 분들, 가족력이 있는 분들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위험인자 체크리스트도 공유하고자 한다.심뇌혈관계 위험인자 출처 :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의 위험인자?크게 두 가지로 구분성별, 나이, 가족력 등 교정 불가능한 위험인자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로병, 흡연 등 적절한 치료나 관리가 가능한 교정가능 위험인자 중 10년 후 각종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생길 확률을 평가할 수 있는 인자를 ‘주요 심뇌혈관계 위험인자’라 한다.

심뇌혈관계 위험인자 체크리스트 교정불가 위험인자 흡연: 남성 만 45세 이상, 여성 만 55세 이상(만 65세 이상 위험인자 2개로 계산) 비만: 체질량지수(BMI) 25kg/ 여성 만 65세 미만 연령에서 발병이 있는 경우 교정가능한 위험인자 흡연: 현재 흡연자 또는 과거 흡연자 중 금연 5년이내(금연하여 10년 이상 비흡연으로 간주) 비만: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 복부비만: 여성 포만 00mg/dL 이상 당뇨병 전 단계: 공복당장애g/dL 미만,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인 경우 (HDL 콜레스테롤 60mg/dL 이상인 경우) ⇒ 위험도 1개 미만인 경우, 위험도 1개 이상인 경우, 5% 이상인 경우 위험도 없음

고혈압이랑 심근경색이랑 뭐가 다르죠?(1차 예방과 2차 예방) 출처 : 질병관리청 심뇌혈관계에는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은 혈압이나 지질 수치가 높아도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오래 방치하면 심뇌혈관계 합병증인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다.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이 길어지면 심각한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생겨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일차 예방은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을 때 운동, 식이요법, 약제 사용 등의 관리를 하면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2차 예방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합병증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을 사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

치료 효과는 2차 예방이 훨씬 크다. 일반적으로 이미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한 뒤 2차 예방을 잘하면 1년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보다 20~30% 정도 재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일차 예방의 경우는 꾸준히 10년간 관리하면 100명의 환자 중 각종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20명 발생하는 것을 10명으로 줄여 질병 발생 인구 대비 10년간 5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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