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쇼윈도 부부, 이혼) 노현희 사주(전남편 신동진

TV조선 인생 음악토크쇼 내 사랑 투 유에 배우 노현희(연 51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현희는 프로그램에서 전남편과 이혼한 뒤 악플과 비난, 유언비어로 곤욕을 치렀다고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노현희는 결혼 당시 부추기는 분위기 속에서 주체성 없는 결혼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도 여러 남자를 만나도 마찬가지라며 효도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쇼윈도 부부였으며 결혼 후 이혼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생활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고 아버지에게 말했지만 아버지가 딸과 결별하라는 편지를 보내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극단적인 선택도 했다고 말했다.

▲신동진 아나운서 =1968년생인 54세=노현희는 2002년 5월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했다. 그러나 2008년 이혼했다.

노현희가 원치 않는 결혼을 했다가 이혼까지 당해 쇼윈도 부부생활을 계속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운세를 보면서 이성의 운을 짚어보고 싶다.

결혼할 때 남녀를 떠나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노현희가 남편과의 궁합과는 별개로 마음에 드는 결혼이 아니라 부모의 뜻에 따라 한 결혼이다.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책임진다는 마인드가 없는 결혼을 누군가 원망하게 된다. 제가 아는 사람도 노현희와 마찬가지로 부모님 뜻에 따라 결혼했는데, 이혼 후에는 부모님 탓으로 돌리고 남과의 인연이 끊길 때마다 두 분이 싸움을 했어요.

사주팔자 중에 부모의 지위에 대한 압박이 심할 경우 이런 경우를 흔히 보는데, 노현희의 사주를 보면 그런 요소가 보인다.

계절이 가을 초승달 경진일주로 태어났지만 사람 자체가 흔들리고 주체성이 없는 타입은 아니다. 그러나 집안에 병화편관이 심하고 이럴 경우 집안이 어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인내심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결혼도 아마 책임의식에서가 아닐까 싶다. 결혼은 사랑해야지 책임의식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데.

편관을 편인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개인적인 관점만 취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보면서 상황을 파악한다. 조직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만 다수의 흐름을 중요시하는 기질을 갖고 있다.

이 사주는 편관병화가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편관을 쓰는 사주는 내가 편관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납득하고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그것을 휘두르기도 한다.

이런 사주 구조는 친구 같고 자기만의 방식인 연애관을 존중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 만약 사람이 성실하지만 너무 고지식해서 자신의 자유를 제약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정말 참을 수 없을 것이다. 신동진 아나운서의 사주를 보진 않았지만 철저한 사람으로 보여 별로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또 신동진 아나운서가 54세면 원숭이 해인데, 그러면 노현희가 상위권에 있어야 하는데 관계 균형이 다소 하위였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원치 않는 결혼에, 맞지 않는 성향이기에 2008년까지 이어온 것이 정말 대단한 일 아닌가 싶다.

2016년부터 인연은 있지만 어떻게 만나는지 모르겠어. 아직 젊으니 인연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자신을 존중하고, 매우 어려운 분을 피해서 만났으면 좋겠어.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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