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를괴롭힌 #편도염 #아데노바이러스 의심 #아기편도염 #아기고열

수요일에 콧물이 나서 이비인후과에 갔을때는 편도 이상없음

편도염 아데노바이러스 의심 1차

목요일 아침에 울고 일어나서 또 우는 소리 하는 줄 알았는데 불덩어리 같아서 체온 재보니 39도 갑자기 해열제를 먹이고 미열로 내려가는 링거를 맞을 각오로 소아과에 가면 편도선이 펑펑 부어 있는 염증이 눈으로 보이는 약이 될 수 있으니 일단 링거는 오늘 맞지 말고 먼저 약을 먹이자고 했을 때만 해도 쉽게 끝날 것 같았다.2일째의 고열이 시작.

금요일 새벽 자는데 숨이 심상치 않아.너무 빨리 힘이 난다.온몸이 불덩어리

40도 갱신

#양부대 #응급실로 가야하나 고민 #덱시브프로펜과 교차하면서 온몸을 타월로 닦는 것 확실히 편도는 덱시브프로펜이 효과적 #아세트아미노펜과 2시간 30분 차이로 교차하고 미열유지 37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방받은 약 먹이고 #소아과 링거접종 #해열주사도 맞는다

병원비 약 6만원이 나온 것 같다

#피검사결과 #염증수치1.5 #백혈구수치의 낮은 염증수치가 심할 경우 5까지 나오는데, 정상이 0.5기준이므로 3배로 바로 낫으면 아데노바이러스가 의심된다는 안심점적을 맞고 열이 오르는 링거를 3시간 맞고 미열유지 그날 밤 열이 나지 않아 안심하고 자는데, 셋째날 토요일 새벽에 다시 숨소리가 이상해서 누우면 한쪽 40도 한쪽 39.4도 나온다 #아기체온 #눌려 잠을 안 자는 쪽 귀온도로 측정한다.

당황하지 않고 덱시브 프로펜해 열제를 잘 먹이고 수건 찜질에도 짜증이 나서 누워 있다.

토요일 아침 일찍 다시 소아과에 갔더니 편도선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앉아서 링거랑 주사 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솔직히 링거를 맞고 싶었는데 손등에 멍이 안 빠지고 아이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 것 같아 해열주사의 효과는 6시간 8시간 4일째인 일요일 새벽 4시까지 열없이 자고 아침 7시쯤 38도에 울면서 일어난 오랫동안 낮잠 3시간 이상 자고

나가려고 울고 산책하고 컨디션 최고

점심 약 먹고 또 3시간 자고 밤에 잘 때가 되어도 열이 전혀 없다.5일째 월요일에 등원해?안 할래? 새벽에 열 체크하려고 했는데 나도 기절했어… 아픈 기간 나도 엄마라고 현우의 숨결이 이상하다고 자동으로 깨는데 기절해 있는 걸 보니 오히려 차가워.에어컨을 끄지 못하고 잘 수 있어.두피랑 헤어라인 기저귀 라인 배열 꽃 필 때도 편도였는데.

너무 무서운 편도

어린이집에 친구 만나러 가자고 했더니 지금 당장 나가자고 등원시키면서 열이 있는지 확인을 부탁했는데 미열이라도 바로 연락하는 중인데 연락도 없고 사진 보니까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재밌게 놈…

그런데 콧물이 많이 나고 하원 뒤 이비인후과에 가서 며칠 동안 상황을 얘기하고 콧물도 심하고 아직 편도선이 부어 있고 아직 항생제를 먹고 있는 중…코끝은 눈연고 가득(눈물)

이것저것 계속 아프면 큰 소아과에 가서 호흡기 검사를 해볼까?하고 검사하게 되면 비용 15만원은 기본(물론 아기가 아프지 않고 낫는다면 몇억이라도 아깝다.물론 나는 몇억은 없지만…) 어차피 아데노든 어떤 바이러스든 딱히 처방이 바뀌지 않으면… 그 돈으로 현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옷을 더 사줄 수도 있고 코 깊숙이 찌르는 검사 코로나 의심도 받게 되겠지만 아이만 잡을 것 같아 그냥 하지 말고 아플 때까지 지켜주는 게 맞을 것 같다.아데노바이러스는 기본 10일 정도 고열이 지속되는데 현우는 4~5일 열이 나서 끝난 거야.아데노 아닐까?아직 콧물과 편도염은 낫지 않았지만

잘 지내 현우야 엄마가 나를 편하게 하려고 어린이집에 보내서 어렸을 때부터 네가 아픈 줄 알고 마음이 무겁네.다음달에 동생도 나오니까 항상 건강하게 엄마 옆에서 웃어줘.내 첫 아이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