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천재 의사 아크릴트 시청률 재방송 편성 정보
오늘은 정말 한국인이 좋아하는 예능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할 거예요. MBC의 정말 오래된 프로그램이에요.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지난 주에 봤는데 995번이라고 하더라고요. 와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 곧 1000회가 되네요! 천 번이라니 정말 대단한 숫자에요.
방송 정보
매주 일요일 오전 10:40 MBC 재방송 MBCON 매일 밤 12시
1000회가 도대체 몇 년을 했는지 조사했더니 2002년에 방송이 시작됐어요 거의 20년 가까이 돼가네요 시청률도 나쁘지 않아요 ‘지난 주는 3.5%인데 5% 정도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괜찮겠네요. 5%도 안되는 드라마도 많이 있는데 말야~
2002년에는 제가 대학생 때 서울에서 혼자 하숙을 했거든요. 주말에 혼자 이 프로를 보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모솔이라서 주말에는 TV와 함께한 흑역사… 찹
예전에는 무서운 이야기나 범죄 이야기 위주로 많이 만들어 줬는데 요즘은 전 세계 감동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는 인도의 천재 의사 아크리트 자스왈의 에피소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얼마나 천재로 한국 방송까지 나왔는지 한번 볼게요 ~
애크리트자스왈아크리트는7살이던2000년에한여자의손가락분리수술을집도했다고합니다. 그 여자애는 손가락이 다 붙어 버렸지만 아무도 그 수술을 하지 못했어요. 대단히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수술을 7살 아크리트가 자기가 돕겠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이에요? 진짜래요.
아크릴트의 아버지가 의사였는데, 집안의 의학 서적을 원서로 읽으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수술까지 했대요.
워낙 천재적인 성격이라 아버지는 8살에 의과대학에 입학시키려고 했지만 대학에서는 받아주지 않았대요. 솔직히 8살에 대학생활이 되나요? ㅠㅠ 공부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어차피 천재인데 뭘 그렇게 서두르는걸까 생각하는 나도 천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ㅋㅋㅋ


그래도 2004년 11살에 팬저브 찬디갈 대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군요. 11살이면 초등학생이지만 아들은 어쨌든 아크리트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합니다. 동물학, 식물학, 화학 전공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2006년에는 런던 임페리얼 대학의 초청을 받아 최첨단 암 치료 연구 분야의 학자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정말~~~~

전문 분야가 혈관성형술 같아요 그리고 암 치료 분야에서 손상된 유전자의 약물 치료법 개발에도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쇼도 나갔고요
가난한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강풀공과대학에서는 바이오공학 석사를 했다면서요?
의학과 공학의 결합이라면 정말 더 대단한 학자가 되겠군요.
바이오와 의학은 뗄 수 없는 관계니까

현재 모습이래요.아직 30살도 안 됐고 정말 대단하네요
천재라도 그 천재성을 살리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어릴적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연구하여 현재도 암과 에이즈 치료법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니 인류의 미래는 밝습니다^^
●브라질 감동 이야기
올리는 김에 두 번째 메시지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리마는 부장 레이시 씨를 만나세요
까다로운 부장이지만, 츤데레 스타일이라서 리마는 레이스 씨를 잘 따라 친해집니다.
어느 날 회사 소풍을 등산 갔다가 –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다가 리마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여주자, 레이스는 갑자기 통곡했고,

아들아~~~~

알고 보니 둘은 부자지간이었다는 거예요리마의 어머니가 임신한 상태에서 가정의 반대로 결혼을 못하고 임신 사실을 숨기고 그대로 헤어졌어요.
레일즈씨는 나중에 아이가 있다는 걸 알고 찾아다녔는데 못찾고 평생 혼자 살았나봐요.
여기서도 느껴지는 점은 피가 끈다
브라질에서도 통하는군요.
일요일에는 서프라이즈 어때요?
방송 정보
매주 일요일 오전 10:40 MBC 재방송 MBCON 매일 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