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나이스 매치가 심하네요.개그맨 손홍수 성우.

성우 안지환 69년생 52세, 개그맨 손홍수 80년생으로 올해 41세네요.오는 28일 방송되는 보이스 트로트에서 이날 손홍수가 무대에 오른다고 합니다. 음반을 6장까지 낸 의외의 실력자이기도 한 손홍수는 보이스 트로트 1라운드에서 화려한 은색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반전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가수인 줄 알았다”는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2라운드에 진출해 트로트와 개그를 접목시킨 송으로 팀 무대에 가볍게 3라운드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개그맨 박수홍은 1라운드 당시 손홍수에게 “앨범을 냈다고 얼마나 돈을 탕진했느냐”고 호소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가수를 향한 손홍수의 열정이 꽃피울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 가운데 그는 “오늘 무대를 망가뜨릴 것”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도전 상대인 성우 안지환에 대해 “목소리만큼은 최고지만 목소리밖에 없다”고 숨 막히는 신경전을 펼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핫핑크로 중무장한 손홍수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의상일수록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홍수의 무대에는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와 혜은이도 깜짝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입니다.

안지환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안지환은 극강의 저음과 농염한 상필로 현장을 장악했다는데요.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손홍수 어떡하지? 큰일 났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했다. 과연 6집 가수 손홍수와 동굴 목소리의 1인자 안지환 가운데 4라운드 진출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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