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로만 공부하는 과학은 이제 그만!학교를 마친 후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신비한 과학여행! 어렵고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을 줘서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선생님! 돌이 바위요?광물이요?
‘우리가 말하는 돌은 광물과 암석을 합쳐 부르는 거야~’
“아, 그럼 광물과 암석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그럼 광물과 암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암석과 광물을 알아봅시다!

우리가 밟고 있는 땅에서 지각은 여러 종류의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석은 광물로 구성되어 있고 광물은 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암석은 광물이 딱딱한 고체를 말하며, 광물은 암석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입자를 말합니다.
암석을 자세히 보면 여러 가지가 섞여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게 바로 광물이에요.
암석은 생성 과정에 따라 크게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나뉩니다.
화성암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먼저 화성암은 마그마가 식어서 생긴 암석을 뜻합니다.
화성암은 마그마가 지표로 흘러나와 굳어진 화산암과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굳어진 심성암으로 구분됩니다.
화산암은 마그마가 식는 속도가 빠르고 입자가 작은 반면, 심성암은 마그마가 식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입자가 큽니다.

화산암의 대표적인 암석으로는 맷돌과 건축재료 등으로 이용되며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무암이 있습니다
“심성암의 대표적인 암석으로는 화강암이 있는데, 밝은 색을 띠며 비석, 석주 등으로 이용됩니다”
그럼 퇴적암은?

퇴적암이란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굳어진 암석을 뜻합니다.
퇴적암은 풍화·침식 – 운반 – 퇴적 – 굳히기 – 굳히기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퇴적물에는 점토, 모래, 자갈, 화산재, 석회질 등의 성분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퇴적물이 차례차례 쌓인 줄무늬 층리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생물의 유해한 흔적이 퇴적물과 함께 퇴적되어서 퇴적암 안에서는 화석을 찾을 수도 있죠.

퇴적암의 종류로는 모래가 퇴적되어 굳어진 사암과 석회질 물질이 퇴적되어 굳어진 석회암이 있습니다.
석회암은 생물체의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해요.
변성암이 뭐예요?

변성암은 암석이 열과 압력의 영향을 받아 성질이 변하는 변성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본래 암석보다 암석을 이루는 광물의 결정이 커서 암석이 압력을 받았을 때 압력의 수직방향으로 층을 이루는 구조인 엽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성암의 종류로는 석회암이 열과 압력을 받아 성질이 변하고 결정의 크기가 커서 독특한 무늬를 볼 수 있는 대리암이 있습니다.
“또한 화강암이나 편암이 높은 열과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편마암은 엽리가 나타나 정원석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각에는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다른 암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

신비한 자연의 세계!
매우 다양한 암석이 존재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지는 서로 다른 바위란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