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 건우입니다이번에는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한 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이 질환은 사무직의 고질병으로 알려진 질환이지만 실은 몸을 사용해서 일하는 택배사, 공장노동자 등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근육통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근육통이 아니라 신경손상이며 그 통증의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오해를 많이 합니다.
질병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사실로 신뢰하는 경우 질병의 치료가 늦어지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을 평소에 많이 쓰시는 분들은 손목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는 이유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몸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다음날이나 그날 저녁에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이 저리고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이것이 오래 사라지지 않는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 이곳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 정중신경지배역에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손목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손목 횡수근의 인대가 두꺼워지는데, 문제는 횡수근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수근관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통증과 저림이 생깁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받는 환자의 대부분은 쉽게 방치했다가 치료시기를 놓쳐서 결국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받게 되는 거죠.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단순하고 가볍게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자가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자가치료로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치료 방법은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켜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질환은 휴식과 물리치료 등으로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가 치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물리치료를 잠시 하고 잠시 상태가 호전된 후에 다시 저림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내가 손목터널증후군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손목 터널 증후군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손, 손목을 크게 사용하지 않았는데 손가락의 감각이 둔하다.2) 양 손등을 맞대고 90도 접은 상태에서 1분 유지하면 손이 저린다.엄지와 검지를 맞춘 뒤 돌출된 손목 힘줄을 누르면 통증이 있다.4. 손목 앞부분이 자주 욱신거린다.평소에 손바닥과 팔이 자주 저리다.
자가진단에서 자신이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의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수시로 손목 스트레칭, 체중관리, 적당한 운동, 반복적인 자세 회피 등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손목이라는 것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행동을 계속하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중지해야 합니다.
질환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 손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만, 평소의 습관 개선, 초기 치료에 의해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손목터널증후군 내 자신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미리 예방해서 건강한 손목을 유지하세요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십시오.저희 병원은 친절한 답변 및 상담으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