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통증, 이상근증상 때문이라던데

안녕하세요 안뜰입니다 😀

엉덩이 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시린 느낌이 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하지로 뻗는 방사통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허리 통증이 심하지 않고 주로 엉덩이 뒷통증과 허벅지에 집중하게 되면 엉덩이 근육 중 하나인 이상근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기 어렵고 엉덩이 통증이 있다면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복근은 엉덩이와 다리를 연결하는 고관절을 잘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입니다. 이 힘줄 밑으로 허리뼈에서 나와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좌골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힘줄이 딱딱해지면서 염증 또는 부종이 생기면 좌골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바깥쪽 엉덩이 근육과 안쪽 엉덩이 근육이 역할을 분담해야 하는데 바깥쪽 근육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 안쪽 근육인 이상근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됩니다.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나 운전자는 특히 엉덩이 바깥쪽 근육 약화로 이상근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이나 팔자주름도 엉덩이 통증을 유발하는 이상근증상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상이 발생하면 허리나 엉덩이 통증이 후방에서 생기고 대퇴 후반 통증이 나타나며 화장실에서 힘을 줄 때 통증이 약해집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밤에 잘 때 아픈 부위입니다.

누우면 #엉덩이 통증 등의 증상이 더 심해지고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허리를 구부려도 통증이 커집니다. 때로는 엉덩이 통증으로 걸을 때도 다리를 절고 통증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내려오기도 하고 계단을 오를 때도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좌골 신경의 주행을 따라 이상 감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상근증상군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와 CT 검사, 허리 MRI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상근 형태에서 석회화 정도, 다른 병변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이 복근과 골반 주변의 연부 조직을 평가하기 위해 골반 MRI 검사도 실시합니다. 디스크가 배제되고 골반 MRI에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이상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근증상 증후군으로 진단된 후에는 약물 및 주사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수술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도수 치료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문제 있는 자세와 원인을 파악하여 물리적인 힘으로 엉덩이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입니다.

딱딱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척추의 미세한 왜곡을 바로잡아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게 됩니다. 이상근증상은 엉덩이 근육 긴장을 유발하는 잘못된 습관을 피하는 등 생활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엉덩이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면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 있는 경우 등에도 엉덩이 압박이 지속되기 때문에 엉덩이 통증이 생기거나 이상근증상과 함께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엉덩이 압박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피하면서 가정에서 팔꿈치를 이용한 두 분의 마사지나 테니스공을 엉덩이 쪽에 두고 굴리듯이 문질러주는 자가 마사지를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누워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등 엉덩이 쪽 스트레칭을 통해 이상근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엉덩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1시간에 한 번은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도 #엉덩이 통증 예방에 좋습니다. 다리를 꼬고 싶거나 허리가 점점 앞으로 내려가는 것 같다면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앉는 것도 #엉덩이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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