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비행기는 1930년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의 공동창업자 잭 노드럽이 기체를 디자인해 만든 것이 그 시작이다.
파트론 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ᅡᅵᄐᄐ 兄弟 兄弟 라이트 형제가 사상 처음으로 동력 비행기를 조종해 지속적인 비행에 성공한 것이 1903년이라고 한다. 라이트 형제가 사상 처음으로 동력 비행기를 조종해 지속적인 비행에 성공한 것이 1903년이라고 한다.종이비행기가 만들어진 것이 실물비행기보다 나중의 일뿐 아니라 아직 100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니 놀랍다.인간은 오래전부터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하늘을 나는 기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설계도면으로 구체화시킨 인물도 있었기에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다만 막연히 종이비행기도 오래전에 발명된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다.적어도 그 역사는 수백 년이 될 줄 알았다.그런데 종이를 여러 번 접어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것을 만들어 낸 것이 불과 90년 전이라니.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다.인류의 과학기술 문명사를 보면서 그 옛날에도 이렇게 대단한 기술이 있었다는 사실에 감탄하고 놀라는 경우는 많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더욱 신기하기까지 하다.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이란 직선이 아닌 나선형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의문도 조금 있다.다른 과학기술 지식처럼 종이비행기도 아득한 초고대 시대에 이미 만들어졌지만 잠시 잊혀져 현대에 들어와 재발견 혹은 재발명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 만약을 위해 진실은 언제나 저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written by parol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