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에 효과가 있는 음식을 알아먹다.
목에 조금만 무리가 가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편도선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증상이 악화되어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고 염증이 생기면 편도염을 앓을 수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 그렇듯이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몸의 저항력이 저하되어 편도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력을 관리하면서 편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편도염의 증상에는 주로 어떤 것이 있는 것입니까?
대부분 오한, 인후통 등이 생기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올라갈 수 있으며 관절통, 전신쇠약감, 임파선 비대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삼킬 때 불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4~6일 정도 해당 증상이 나타나고 합병증이 따로 없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조금씩 사라진다고 합니다.
치료는 비수술과 수술 두 가지로 보는데 심각한 수준이 아니면 보존적 요법을 통해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편도선은 언제든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도염에 좋은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편도염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물
- 목이 아프고 편도선이 붓는 증상에는 물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따라서 편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편도선의 주요 역할 자체가 입, 코로 유입되는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인데 점막이 건조하면 필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번식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따라서 편도선이 많이 붓는 분들은 평소 수분 섭취를 자주 하면 탈수 증상을 막을 수 있으며,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도라지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있는 거 아시죠?이 성분은 기관지에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어 진정이나 소염, 진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혈당 강화,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이 되므로 편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평소 도라지즙이나 차 등으로 가볍게 섭취해도 좋습니다.
3) 맥문동
이름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인 맥문동은 주로 나무그늘 아래에서 발견된다고 하는데 약재로도 사용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고 인후통 증상을 호전시키고 기침을 멈추기 때문에 편도염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배
달고 차가운 배에는 유기산,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는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만성 기침, 가래, 목 붓기 등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더덕
더덕은 감기 예방,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아 인기가 있습니다.특히 뿌리에 이눌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입안이 마르거나 목의 불쾌감을 덜어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편도염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니 정말 다양한 음식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 생각보다 편도염 증상은 흔히 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꾸준한 건강관리, 건강한 식단으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편도염에 좋은 음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