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리 시작일: 10월 16일 임신 확인일: 12월 3일 처음 병원에 갈 때는 예정일이 7월이었는데 오늘 갔더니 8월 3일로 연기됐다. 아무래도 착상이 늦기도 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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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 두 번째 진료 어려움을 보고한 날. 임신 확인서 발급. 국민행복카드 B형간염 접종.
희미하게 다이아 반지가 들어 있다

원래 2주 뒤에 오라고 했는데 혈액검사 수치가 안 좋다고 해서 일주일 일찍 가서 혈액검사 결과 간 수치가 약간 높은 백혈구 수치가 높은 비타민D 부족… 간 수치가 너무 높은 건 아니지만 일단 2주 뒤에 재검사를 받아보고 다시 간 수치가 높게 나오면 그때 내과에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어 ㅜ 아 그리고 이날 임신확인서를 받았어!
임신 확인서를 받으면 바우 차 100만원을 신청도 원래 병원에서 직접 공단에 등록하고 달라고 하지만 저는 되지 않아 나중에 따로 병원에 연락하여 공단 등록을 요청했다.출산 가능한 큰 병원에서만 공단에 등록하고, 동네 산부인과는 산모가 직접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바로 등록하셨습니다 하면서 바우처 신청도 무사히 완료!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신용 카드로 발급 받으면 선물을 줄것 같지만, 개인 정보를 주고 싶지도 않았고 특히 갖고 싶은 선물도 없었으니, 직불 카드로 신청하기로 결정, 우리 은행 국민 행복 체크 카드 S2에서 신청한(온라인 신청했으며 카드 발급 완료 후에 별도 증빙을 신청해야 합니다!)우리 카드 앱으로 국민 행복 카드를 검색-해당 카드를 누른 후-스크롤을 똑바로 낮추고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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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은 필수는 아니지만 B형 간염 주사는 맞는 게 좋다고 했다.임신 중에 맞아도 되는 주사였기 때문에 접종함 1개월 후에 2차 주사 그리고 6개월차에 3차 주사를 맞으면 완료가 전날보다 아팠다 :(이날 총 진료비는 56,940원, 초기 임신부 코로나 확진
임신 확인서를 받고 다음날 월드컵 포르투갈전을 보기 위해 인근 호프집으로 나갔다.그래서 그런가? 월요일 저녁부터 이상하게 몸이 아프더니 화요일에는 근육통과 함께 열이 나기 시작했다.단순히 감기 기운이 있는 줄 알았던 이때는 자가진단키트를 하고도 일행이 나왔으니… 그러다가 새벽 4시 브라질전을 보기 위해 일어났을 때 느꼈다.아 이건 코로나다…! 남편과 함께 자가진단키트를 다시 해봤다.혹시나 해서 이번에는 코가 아니라 목으로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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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직후 곧바로 병원을 찾아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았다. 역시 양성이다. 우선 양가 부모님께 알린 뒤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나는 열이 38도까지 올랐고 전날 타이레놀 2알을 먹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초기 임신부가 먹을 수 있는 약은 타이레놀뿐이었다 다행히 열과 근육통은 2알로 가라앉았고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다행히 자가격리가 끝난 지금은 95% 정도가 나은 상태인데 토요일부터 갈색 피가 나기 시작했다.생리가 끝날 무렵 나오는 갈색 피와 비슷한 색의 피가 속옷에 손가락 한두 마디 크기로 배어나 화장실에 갈 때마다 조금씩 따라왔다.찾아보니까 착상혈이 늦게 나온다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시뻘건 피가 아니면 좋겠다고는 하지만…너무 불안해서 격리가 끝나자마자 바로 병원을 다녀왔다 산부인과 3번째 진료 심장소리
선생님께 이것저것 말씀드리고 나서 질 초음파를 받은 다행히 강청이는 잘 붙어있었다! 예정일이 조금 늦어져서 6주 5일차

두근거리는 것도 보이고힘찬 심장소리도 듣고 왔어 🙂 심장소리로 성별을 보는 방법도 있다던데, 그런 걸로 성별이 갈릴리가 없어 ㅋㅋㅋ 낭만 같은 건 없는 현실주의자들은 그냥 강청이가 잘 붙어있다는 것으로 만족.피가 고인 흔적이 보인다고 한 아마 코로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며 아기에게 큰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초기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푹 쉬라고 강조됐다.다행히 저는 직장인이 아니라 프리랜서라 일정 조율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남은 12월 2주만큼은 푹 쉬기로 한 (놀고 싶은 마음도 컸던) 토요일로 예정된 피의검사도 함께 받고 귀가했다. 간 수치가 내려가야 하는데…이날 진료비는 11,140원(결제금액이 잘못되서 재결제했다) 처음 바우처를 사용했어 🙂 외출한 김에 보건소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하필 점심시간이 걸려서~ 다음에 가기로! 다음 진료는 2주 후! 그때까지 세게 자라 깡충깡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