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 및 관련 기업의 기술역량

정의 및 개념- ‘자율주행자동차’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자동차관리법 제2조제1호의3)-운전자 과실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장벽을 제거하며 교통체증을 완화시키는 효과 등을 기대-레이더(RADio Detection And Ranging),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GPS,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목적지를 지정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selous-driving),

자율주행 기술 –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차량의 외부 환경 및 운전자의 상태를 인지하고 인지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해 스스로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관련 개념의 발전과 시장-자율주행의 개념은 1960년대 벤츠를 중심으로 제안되어 1970년대 중후반부터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가 시작-초기에는 아무런 장애가 없는 시험주행장에서 중앙선이나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 컴퓨터 판단기술 분야가 크게 발전하면서 장애물이 개입하는 자율주행 분야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여-2010년대에는 딥러닝을 이용한 자율주행기술 연구가 급진전되어 상용차에 제한적으로 탑재-2012년 발표된 IEEE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에는 전 세계의 약 75%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자율주행 단계

  • 미국자동차공학회는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화 수준에 따라 다음 표에 나타낸 바와 같이 6단계(레벨 0~레벨 5)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 중 자율주행자동차는 레벨 3(조건부 자동화) 또는 레벨 4(고도자동화)에 해당한다.
  • 단계 Level0 Level1 Level2 Level3 Level4 Level5 비자동운전자지원 부분자동화 고도자동화 특성 자율주행 기능 없음 가감속 등 자동화 기능 운전보조 2종류 이상 자동화 기능 동시 작동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 개입 필요 특정 지역에서 자율주행 가능 모든 지역,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 예시 사각지대 경고 차선 유지 또는 크루즈 기능 차로 유지 또는 크루즈 기능 혼잡 구간 주행 지원 시스템 지역(loca) 무인택시 운전자 없이 완전자율주행이 발생할 필요가 있는 모든 현장,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 가능

관련 기업

① 웨이모-구글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해 2016년 12월 알파벳(구글지주) 자율주행 자회사로 독립-자율주행 시험운행 약 370만km를 달성했으며 안전요원 없이 완벽에 가까운 자율주행 성공-자율주행에서는 가속, 감속, 차선변경 등이 가능한 완전자율주행을 시도, 2019년부터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2020년 세계 최초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 시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행-이후에도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협업해 자율주행 시행: 다소 원활하지 않다.그러나 자율주행 시행은 없다.

② 모셔널-‘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앱티브’가 합작으로 탄생한 기업-운전자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4단계 자율주행까지 완성한 상태: 보행자 배려, 자전거 및 긴급차량(응급차, 소방차 등) 양보-차량공유업체인 로보택시와 협업해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시범운전 구현-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가는데 아무런 조작 없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해 향후 3년 내 업계 최고 수준까지 구현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③ 테슬라 –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을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로 인공지능 딥러닝을 통해 통계적으로 사고 확률이 낮음을 발표함 – 비록 고속도로나 복잡한 도로 운행에서는 아직 문제가 많은 반면 수많은 시내 주행 데이터로 인해 경쟁사보다 유리한 상태라고 공언함 – 자율주행 중 가로수와 충돌한 후 차에 불이 나는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고 자율주행 중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살인죄로 첫 기소된 사례

④엔비디아(Nvidia) –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개발 : 자율주행차를 위한 핵심 기능을 모은 플랫폼으로 이를 이용하여 완성차 업체가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자율주행차를 설계할 수 있는 –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은 지능형 주행과 차량 내 편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드라이브 아틀란 컴퓨터를 기반으로 구축, 2022년 출시 계획 –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동일한 컴퓨터 폼 팩터와 엔비디아 드라이브웍스 API를 통해 세대에 관계없이 호환 가능하게 설계된 – 개방형 모듈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고객은 필요에 따라 자율 주행과 차량 내 편의성을 통해

⑤ 크루즈-사상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차로 개조된 쉐보레 볼트 EV 전기차 30여대로 4단계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상용화-기본료 5달러, 마일당 0.9달러 또는 분당 0.4달러로 저렴한 요금이 강점: 2km 주행에 세금 포함 8.72달러(약 1만1,500원)로 우버 택시 최소 10.41달러(약 1만3,700원)보다 우위-도심 4거리에 크루즈 자율주행 택시 20여대가 승객 없이 심야에 집결하는 문제 사례가 발생해 2시간여의 도로 마비 상황을 직원들이 강제로 직접 이동해 해결하는 사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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