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골프] 골생아의 첫 라운딩 머리올린 후기 (할림1 골프장)

레르하 골프 연습을 하면서 현타를 몇 번 맞고 지쳐갈 무렵 라운드에 나가면 골프가 재미있을 거야!라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고르센아는 셀프로 머리를 올립니다.. 초보자가 가장 치기 좋고 자카르타에서 멀지 않아 그린피가 싸다는 하림사투(1) 부담없이 가보기로 했다.

평일 오전 8시쯤 도착해 예약 없이 갔는데 바로 티오프가 됐다.

입구에 있는 골프 숍

로스트볼도 파는데 공이 필요해서 살래.

12개에서 Rp125.000 형광볼은 더 비싸다

평일 오전(월요일 아님) 그린피 Rp267.000(골프카트X) 이곳에는 골프카트가 3대뿐이라 사용시 미리 예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매장 내에 연결된 여성 탈의실예쁜 편은 아니야 그냥 사물함에 짐 맡기는 정도로.www미용실을 나와서 이쪽 통로로 나가면식당도 있어 음식은 안먹어.뭔가 배 아플 것 같은 느낌.끝날 때 보니까 꽤 손님이 있었어.요기가 스타터 뾰족하게 받은 태그를 보여주고 오른쪽에 대기 중인 캐디와 함께 스타트.하림이는 할아버지 캐디가 있다고 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젊은 오빠들이면 어느 정도 영어도 하고 어느 정도 코치도 해주고 어느 정도 한국어도 하고 어느 정도 까불기도 한다.키 큰 잔디를 보니 속이 후련하네!확실히 연습장과는 다른 이 느낌.총 18홀로 되어 있어 앞뒤 대기가 없기 때문에 1홀부터 차례로 여유롭게 칠 수 있었다.나는 초보라서 레드티부터 시작이야. 하지만 연습장에서는 공이 떠서 날아갔는데 공이 데굴데굴 굴러가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중간중간 휴게소도 있고 홀 옆에 홀, 바로 붙어 있어서 걷기 부담 없는 코스인데 카트 없는 골프라니… 무리네.다음에는 카트 있는 곳으로 재도전해볼게.개인적으로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칠 수 있는 금액과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생각한다.그린피+1:1 캐디피로 약 5만원 정도로 18홀을 돌았기 때문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빨리 골생아에서 벗어나 골린이로 성장해야 한다.#하림골프장 #골생아 #골린 #고개를 들다 #골프 #라운드 #자카르타라운드 #초보 #하림사투 #골프연습 #그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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