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증상 및 수술의 좋은 식품 전이 재발 사망 치료의 원인
우리에게 익숙한 암의 종류 중 하나이기도 한 최근에는 20~30대에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암의 다행스러운 점은 발견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갑상선이라는 것은 목 앞으로 튀어나온 복대 2~3cm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모양 기관입니다.
‘착한 암’으로 불릴 정도로 완치율이 높고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에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발생한 암환자는 232255명이며, 이 중 갑상선암은 26170명(11.3%)으로 전년도(26,404명)에 비해 0.9% 정도 감소했습니다. 주요 암 5년 생존율 추이를 보면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4.1%), 유방암(93.2%) 생존율이 높았습니다.갑상선이란? 갑상선에는 분비되는 호르몬의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우리 인체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식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속도를 정하고 열을 발생시켜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 일을 합니다. 혹이 생기면 종양일 때가 많습니다만, 악성이 되면 암이라고 불립니다. 여기에 암이 생기면 신체 기능을 망가뜨리는 큰 병이 된다. 주로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며, 여성의 암 중에서는 1위를 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초반에 자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특별히 아픈 것은 잘 나타나지 않지만 갑상선 부위에서 아래나 양쪽에 단단한 혹이 닿으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4cm를 넘거나 커지는 속도가 빠를 때, 숨쉬기가 힘들 때 갑작스러운 성대 마비가 일어났을 때 무언가를 삼키기 어려워졌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 가족력, 과거 관련 질환의 기왕력 등이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방서선의 경우 위험 요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노출된 양이 많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유전이라면 확률이 4~6배 상승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토마토, 녹차,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좋습니다. 토마토 속에는 리코펜이라는 것이 들어 있는데 항산화 작용을 해서 각종 암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인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녹차는 체내의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의 정상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갑상선암 진단 방법은?갑상선암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 결정의 형태와 크기를 평가하고 미세침흡인세포검사 또는 중심부침생검사를 시행하여 세포의 악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ct,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검사로 림프절 전이, 주위 조직 침윤을 평가할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검사 갑상선 스캔 검사는 기능성 종양을 감별하는데 이용됩니다.
갑상선암 전이 및 재발 관리 방법은?갑상선암 전이와 재발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주위 림프절로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기도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발견한 경우는 제거하면 되지만 늦게 발견된 경우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차적인 치료가 끝났더라도 갑상선호르몬제는 꾸준히 복용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 치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 수술입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와 크기, 환자의 연령대, 현재의 암세포 병기 등을 고려하여 절제 범위를 결정하게 되지만 크게 전절제술과 잎절제술로 나뉩니다.
전절제술은 갑상선의 좌우 양쪽 겨드랑이와 그 사이, 즉 전체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잎 절제술은 암세포가 침범한 쪽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로 병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거나 양성 종양의 경우 시행됩니다. 병기가 더 진행되어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 전이 예방을 위해 주위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의 완치 및 사망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서서히 진행하는 편이므로 많은 분들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암공동위원회(AJCC) 통계에 따르면 55세 이상 유두암과 여포암 갑상선 분화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1기 99%, 2기 95%에 달하지만 3기에는 84%, 4기에는 40%까지 급감하게 됩니다. 때문에 ‘거북암’, ‘착한 암’으로 불리는 갑상선암도 조기에 발견한다면 그만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