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기(기네스북 등록) 세계 최대 옥상정원

얼마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관람하지 못했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이 다시 재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관람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에서 하면 되는데요.하루 예약 가능한 시간대는 10:00 11:00 14:00 15:00 16:00 5타임이 있습니다.지금은 평일에만 예약이 되고 공휴일은 휴무입니다.우천시에도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관람료는 무료입니다.http://naver.me/xPQilTrg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5개의 청사 건물을 하나로 연결한 총길이 약 3.6k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입니다. 사계절 테마별, 계절별 공간 조성으로 시민과 함께 열린 청사를 실현하여 대표적인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naver.me

예약을 하면 관람 당일 관람 신청 이용일을 알려주는 알람이 옵니다.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2동 야외 주차장에 세웠는데 6동 종합안내동까지 생각보다 멀어요. 주차장에서 급하게 걸어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좀 여유롭게 도착하려고 했는데 관람시간 4시에 딱 맞춰서 도착했어요.2동 야외주차장에 주차하실 분들은 좀 여유롭게 가셔야 합니다.~ 9동 임시주차장은 6동 종합안내동 거의 눈앞에 있으며 2동 야외주차장보다 주차공간이 넓습니다.

정부청사 6동 종합안내동 입구입니다.옥상정원 관람접수라고 써있죠?

입구에 들어서면 대기 장소&집합 장소에 관람 대기 중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관람접수에서 신분확인,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 관람진행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관람하는 동안 숲 해설가 두 분이 동행하셨는데 대기 장소에서 조금 이동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이동하셨습니다.

옥상정원에는 걸을 때 덥지 않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덩굴식물터널이 곳곳에 있습니다.그늘, 다래, 샤인 마켓의 덩굴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터널입니다.

옥상정원의 빗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바닥은 구멍이 뚫린 현무암입니다.

유실수원&밸리원에는 아로니아, 감, 앵두 등의 과실이 심어져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는 곳곳에 과학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시설이 많습니다.옥상정원에 나무를 심기 위한 흙 두께가 1m~1.5m로 청사 건물 내부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옥상정원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훌륭하게 예술 작품과 함께 설치했습니다.

멀리 아파트도 보이네요.

마지막 코스인 전망대입니다.꽃으로 만든 태극기와 형형색색의 꽃들, 멀리 보이는 많은 산과 세종시의 모습이 멋졌습니다.

옥상정원 전망대에서 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아름다운 세종시

빨간 프레임이 예쁜 포토존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빨간 액자가 파란 하늘과 선명하게 대비되어 사진이 더 예쁘고 선명하게 보여요~

더 있고 싶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옥상정원 관람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해설사의 설명이 있어서 옥상정원 관람이 더 좋았어요.아이들에게는 나무와 풀은 물론 환경, 과학에 대해 생생하게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이므로 아이들과의 관람을 권장합니다.심하지는 않지만 오르막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뛰지 않도록 잘 신경 써 주세요. 관람 중에 뛰다가 넘어지면 다칠 수 있어서요.

출구에서는 2동의 옥외 주차장이 굉장히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주차팁 : 오시는 분들은 각자의 시간과 편의성에 맞게 9동의 임시주차장이나 2동의 야외주차장에 주차해주세요)

여러분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원6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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