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호 기네스북,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매년 세계 최고기록을 모았던 책 기네스북이 내년호 출간을 하루 앞두고 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2년호 기네스북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귀를 가진 개부터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줄넘기를 하는 여성 등 올해의 다양한 기록과 기이한 능력이 담겨 있다. 기네스북은 1955년부터 매년 여러 분야의 희귀하고 흥미진진한 기록만 모아 소개하는 책이다. 우선 세계 최장신 타이틀은 미국의 올리비에 리우스가 차지했다. 그의 키는 226.9cm다. 세상에서 가장 긴 개의 귀 www.msn.com2022년호 기네스북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 제공 : 서울신문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30초에 60회 줄넘기에 성공한 레티티아키(25). 기네스북 사이트 캡처 매년 세계 최고 기록을 모은 책 기네스북이 내년호 출간을 하루 앞두고 있다.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2년호 기네스북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귀를 가진 개부터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줄넘기를 하는 여성 등 올해의 다양한 기록과 기이한 능력이 담겨 있다.기네스북은 1955년부터 매년 여러 분야의 희귀하고 흥미진진한 기록만 모아 소개하는 책이다.우선 세계 최장신 타이틀은 미국의 올리비에 리우스가 차지했다. 그의 키는 226.9cm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개의 귀는 34cm로 미국인 페이지 올슨이 키우는 루가가 주인공이다.또 체조 선수 출신인 영국인 베서니 로지는 100m 폭 42.62초로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 제공 : 서울신문 세계에서 가장 긴 갤가. 기네스북 홈페이지 캡처는 내가 기네스 타이틀을 획득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런 일을 내가 해낼 줄은 몰랐다고 썼다.
© 제공: 서울신문체조 선수 출신의 영국인 베서니 로지는 100m 폭 42.62초로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기네스북 홈페이지 캡처 코트디부아르 연예인 겸 예술가인 레티티아키(25)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30초에 60회 줄넘기를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또 캐나다에서 갤러리팜과 고양이회는 5m를 스쿠터를 타고 가장 빠른 시간대인 4.37초에 들어갔다.
기네스북 등록하려면? 영국 기네스 본사 심판관이 직접 초청해야 기네스북(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려면 반드시 기록을 세운 사람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따라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고 해서 그 기록이 반드시 세계 최고는 아니다.실제로 세계 최고기록을 세운 당사자가 기네스 측에 신청해야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 때문이다.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등재는 영국 기네스 본사 심판관을 직접 초청해 증명받아야 하는데 이 비용은 만만치 않다.
© 제공: 서울신문의 개구리팜과 고양이회는 5m를 스쿠터를 타고 가장 빠른 시간대인 4.37초에 들어갔다. 기네스북 홈페이지 캡처 초대료만 4500파운드(약 700만원)다.”왜 심판관을 우리가 초대해야 하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기네스 세계기록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전 세계 최고기록을 수집하고 유지하는 학술단체나 자선단체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민간 영리단체다.따라서 단체 운영이나 기록 검증 등을 위해 자신들이 정한 비용을 수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 없는 사항이다.반면 기네스 기록은 매년 갱신될 때마다 이전 기록 중 재미없는 것은 무자비하게 버리기 때문에 일부 기록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