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고 자율주행’ 기능 기본 탑재 확대 도요타 ‘고속도로 핸들 안’

https://news.v.daum.net/v/20211229134154433(도쿄=연합 뉴스)인 박찬호 세진(박·세진)특파원=도요타 자동차가 고속 도로에서 운전자의 핸들 조작 없이 달리는 수준의 자동 주행 기능을 일반 모델 기본 탑재하는 등 일본 자동차 업계가 자동 운전 기능을 강화한 차량을 속속 선 보이고 있다. 이 수준은 핸들, 가·감속 조작 중 하나를 자동 제어하는 1단계에서 모든 환경에서 완전 자동 5단계까지 나뉜다 자율 주행 등급에서 핸들 조작 등을 news.v.daum.net(도쿄=연합 뉴스)의 박·세진 특파원=도요타 자동차가 고속 도로에서 운전자의 핸들 조작 없이 달리는 수준의 자동 주행 기능을 일반 모델 기본 탑재하는 등 일본 자동차 업계가 자동 운전 기능을 강화한 차량을 속속 공개한다.이 수준은 핸들, 가감속 조작 중 하나를 자동 제어하는 1단계부터 모든 환경에서 완전 자동인 5단계까지 자동 운전등급에서 핸들 조작 등을 자동으로 하는데 사람이 운전 책임 주체인 레벨 2에 해당하는 것으로 높은 단계는 아니다.다만 고급차가 아닌 일반 차종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자동차 크라운. 29 일자의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의하면, 토요타는 22-23년에 전면 개량하는 크라운 등에 고속도로에서 핸들을 잡지 않고 주행하는 자동 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기로 했다.현재는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최고급 세단과 연료전지차(FCV)인 미라이 등 2개 차종에만 적용되고 있다.도요타는 크라운을 시작으로 다른 주력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코롤라를 비롯한 저가 차종에는 사람이나 물건을 감지하는 센서 등 부품 공급 상황에 맞춰 탑재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 도쿄모터쇼에 출품된 ‘미라이’. 마쓰다도 2022년부터 중형 이상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레벨 2-3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레벨 3은 고속도로 등 특정의 조건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시스템이 운전을 맡아, 긴급한 상황에서 만인이 조작하는 단계다.스바루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신차의 경우 시속 50㎞ 이하로 고속도로를 달릴 때 자율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으로 넣기로 했다.이 밖에 닛산차는 도요타나 스바루와 거의 같은 기능의 자율주행차를 2026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인 연산 250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혼다는 2030년까지 선진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신차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닛케이는 미국 테슬라가 이미 레벨2 수준을 신차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는 등 일본 자동차회사들이 미국과 중국 기업에 비해 고도의 자율주행 기술 실용화에 뒤지고 있다며 보급형 차종을 앞세워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는 2030년이 되면 레벨2가 자율주행차의 62%를 차지해 가장 일반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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