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확한 복분자로 청 만들기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는 그림입니다. ^^

텃밭을 자주 소개하곤 했는데 날씨가 좋으니까 요즘은 수확의 기쁨이 배가 되네요.

텃밭에 가면 익어가는 복분자가 많아서 따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는 전을 만들려고 합니다.

뽀글뽀글 예뻐 보이기도 하네요.복분자는 텃밭에서 처음 수확한 것이므로 첫 기념으로 잘 만들어야 합니다.여기서 좀 복분자의 효능을 알면 더 좋겠죠^^ 탈모에도움을주는 항산화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매실줄기헬스

찬물로 두 번 씻으세요.복분자 안에 있는 이물질? 먼지? 등을 자꾸 씻으면 깨끗해져요.물기를 체에 내립니다.그럼 청 만들기는 끝난 거나 다름없겠네요.

섞을 수 있는 용기에 담아줬는데 김지냉장고 전용 김치통의 2/3분의 2가 됩니다.설탕의 비율은 복분자 1:설탕 1입니다.설탕 1.5kg 넣었어요.계량기가 없어서 대충 눈 분량으로 1:1이 될 줄 알았어요.

레몬즙 2큰술도 넣었어요.왜 넣었냐면 넣은 레시피도 있고 안 넣은 레시피도 있으니까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넣었어요.

설탕이 잘 섞이게 손으로 으깨줬어요.빨리 먹고 싶기도 하고 조금 으깨면 국물도 나오고 맛이 배가 될 것 같아서 으깨었어요.

열탕소독 하나에 넣어주면 끝이네요.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손으로 으깬 정성이 많이 들어갔어요.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더워서 맛도 궁금해서 밤에 에이드로 해봤어요.

복분자청 3큰술+얼음+탄산수 옴아~~카페에서 마시는 비주얼 비슷한 느낌입니다.생각보다 달지 않고 달았는데 사이다를 넣어서 만들면 달콤하고 카페 맛이 날 것 같아요.

조금 더 두었다가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여름에 에이드로 만들어 마시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차로 즐기시면 최고입니다.이번에는 복분자잼을 만들어볼게요.^^현재의 텃밭을 보여드립니다.

다마메 엄청 크네요.저 정도 큰 줄 몰랐는데.알도 잡히게 되면 올릴게요.^^

참외는 익어서 처음 수확했어요.늙은 호박은 잘 익으면 호박죽을 끓이면 맛있을 거예요.참외는 익어서 처음 수확했어요.늙은 호박은 잘 익으면 호박죽을 끓이면 맛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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