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양입니다.
오늘은 청소년 상담사 3급 자격증 합격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2021 여자 20회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에 합격-해도 벌써 1년 가까이 지났다, 곧 2022년 21회 시험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나름대로의 팁과 합격 리뷰를 늦었지만 써보려고 한다! 우선 나는 4년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학점은 3.2점 정도로 사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범한 학점을 가진 학생이었다.
수험 자격


청삼사는 필기시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 1급 > 2급 > 3급으로 나뉘는데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은 3급이라도 같은 분야의 4년제 학사가 필요했다! 일단 저는 대학 전공이라 졸업 4~5개월 정도부터 관심을 가지고 준비했는데 갑자기 다른 분야를 공부하고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2년제 졸업생이라면 실무 경력 2년을 더 쌓아야 했다.. 하지만 전혀 다른 과생이 아니니까 이 정도면 준수하고 평탄하게 응시 자격을 갖춘 편이라 바로 공부 시작!
청소년상담사 3급 시험과목!


발달심리집단상담 기초심리측정 및 평가상담 이론 학습이론 해당 5과목은 무조건 공부해야 하는 필수과목이었고, 선택과목은 청소년 이해론, 청소년 수련활동론 중 하나만 골라 들으면 된다! 선택과목을 많이 고민했지만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내담자를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해론으로 골랐고 결론적으로 재미있게 해 후회는 없었다.
청소년상담사3급자격증 필기준비기간
총 한 달간 준비했고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준비 기간이었다.학점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일단 전공을 하다 보니 내용 자체는 굉장히 난이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공부라는 게 매번 오랜만에 기초부터 다시 보려고 하면 낯선 게 많았고 확실하게 합격하기 위해 동기들 사이에서 유명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과목당 3일 정도 시간을 내서 회독을 3번씩 돌렸다.1주차에는 발달심리+집단상담기초 1회독, 2주차에는 심리측정 및 평가+상담이론 1회독 3주차에는 상담이론과 학습이론
공부 방법


우선 내가 선택한 온라인 강의는 책을 준비한 후 온라인 강의를 계속 볼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반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학과 교수님이랑 별로 친하지 않아서 (결석도 자주 했고…) w) 1:1 질문을 할 마음이 들지 않아서 그냥 카페 내에서 헷갈리는 이론은 바로 질문하고 다음날 답변을 받는 식으로 질의응답을 적극 활용했어! 청상사의 필기는 학자 이론이 그것과 비슷해 구분해서 확실하게 외우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프로이트 발달 이론이나 에릭슨 발달 이론 같은 너무 쉬운 내용은 통째로 외우고 타이드만/오하라/피아제/콜백 같은 다른 학자들은 필기가론 예습 >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 > 복습 > 기출 순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확실히 암기가 되었다.
제일 어려웠던 내용.

개인적으로 저는 임상척도가 정말 아무리 해도 외우지 못했던… 뭔가 의학 개념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건강염려증부터 시작해서 디플레이션, 히스테리, 반회성 같은 개념을 계속 암기해야 하는데 이 내용이 다 정신적인 내용이 많아서 입에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교재에 자주 나와서 일단 대충 둘러봤는데 이해가 안 돼서 따로 파이널 테스트 온라인 강의를 서너 번 정도 보고 다시 보고. 치면 나올수록 또 암기한 게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어차피 평소의 빈출 키워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다지 깊은 내용은 보지 않고 강사가 지적하는 것을 중심으로 제대로 암기한다(사람마다 어렵다고 느끼는 파트는 각기 다르겠지만 빨리 판단해서 추가 공부를 꼭 해야 할 것 같다).
난이도 및 시험 시간 조정

우선 총 6과목으로 과목당 25분씩이라 공부할 때 스톱워치 필수시험장에서는 감독관이 몇 분 남았는지 알려줬는데 상황에 따라 놓칠 수도 있고 알려주지 않을 수도 있어 계속 무음 손목시계로 중간중간 실전처럼 체크하는 연습을 했다. 빨리 풀어보면 과목당 20분 정도면 시간은 절약할 수 있고 내가 작년에 본 시험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아. 준비할 때는 2020년 합격률이 50%로 뛰어올랐을 때라 승산이 있을 줄 알았는데 결과를 보니까 2021년은 26.19%였다… 태평하게 준비하다 보면 정말 떨어질 것 같아서 10년 감수했고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 20%대 정도로 해서 꼭 열심히 공부해야지!
참고한 기출문제집 추천

청소년상담사 3급 기출문제집은 시중에 정말 몇 개 있는데 나는 1) 가성비 2) 교육퀄리티 3) 빠른 1:1 문항응답 기준으로 골랐다.물론 주변 친구들의 추천도 많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비교하면서 오티를 꼭 들어봤으면 좋겠어! 저만 해도 OT를 듣고 마음을 굳힌 경우로 온라인 강의+기출문제 연계 교육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가끔 책별로 온라인 강의를 해버리면 연계가 되지 않아 상당히 복잡해진다.”인터넷 강의로 몇 페이지 펴세요~”라고 했는데 이게 맞지 않으면 초반 목차를 보면서 어떤 개념을 알려주는지 하나씩 대조해야 해서 시간을 버린다.

기출문제집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우선 기출문제가 많이 수록돼 있고 한 권으로 모든 과목 이론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이론 설명이 불필요하면 눈에 띄지 않지만 깔끔한 문체라도 좋았고 저자 강사의 직강이라 바로 강의 속에서 알려주는 페이지의 수나 표, 이론 개념이 딱 맞아 공부할 때 시간을 줄이는 것도 좋았다! 가독성도 딱! 조금 걱정했던 답변 속도는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하루 안에 거의 받을 수 있었고 친절하고 상세한 편.해설지를 보면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오답노트를 할 때 문제는 없었지만 이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추가 학습 개념으로 열심히 질문했다.
시험 전에는 안내 메일도 있었지만 시험 보는 날에 코로나가 많이 나와서 걱정했어.마스크 잘 쓰고 손소독제 들고 시험장에 고고! 생각보다 긴장되는 분위기라 침 흐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는데 요약노트를 보면서 30분 정도 미리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험시간은 무난하게 10분 정도 남아 계속 추고하면서 제출! 다 보고 나오는데 이렇게 바깥 공기가 깨끗했나 해서 너무 좋긴 했지만 그래도 제 꿈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어서 가슴이 뜨거워지거나 무난하게 취득하려고 했다. 가채점해보니 결과도 합격선인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었고 과락점수 40점은 하나도 없었다.면접의 경우는 거의 합격한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평이한 편이라 면담자로서의 성실한 자세와 가치관만 잘 보일걸! 짧게 10일정도 동기들과 면접공부하면서 준비하니까 편하게 통과! 면접관님들도 힘들고 무서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아무튼 친절했던 기억이 난다.
마지막으로 언제봐도 자랑스러운 나의 합격화상 흐흐흐흐 올해 10월 08일 필기시험은 작년처럼 최강의 난이도일 수 있지만 비교적 불시험 후에는 물시험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쉽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취득 후에는 청소년복지개발원과 다양한 센터, 복지시설에서 일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한 자격시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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