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는 계절이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콧물이 나고 재채기가 발생하기도 하며, 그러다가 코를 푸는 도중에 벗겨지기도 합니다. 이게 심해지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그 전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비안염 비안이 망가졌을 때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게 일상이 됐어요. 더욱이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은 더욱 위협받고 있습니다.이럴 때는 콧속에 염증이 생겨서 공복이 오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코가 답답하다고 해서 자주 씹으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세균에 감염됨에 따라 콧속이 텅 비기도 합니다. 코에 이물감이 있다고 해서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팔거나 씹으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답답한 코를 그냥 내버려두기는 어려워요.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 가볍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한쪽씩 풀어주는 것이 권장되는데 둘 다 한꺼번에 씹으면 코에 공기 압력이 가해져 코 점막이나 피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콧속에 생기는 염증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저하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코가 딱딱해져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심하면 부종과 함께 통증, 점액 등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점액이 나온다는 것은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에 생기는 염증에는 잘 대처해야 하며, 이를 방치하면 코의 불쾌감으로 인해 구강호흡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을 할 경우 만성피로 및 집중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안염 콧속이 무너졌을 때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수반돼야 합니다.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피곤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콧속이 비는 것은 건조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피부 건조를 막는 것도 필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날에는 콧속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안도 잘 하셔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손이나 얼굴에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나 세안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집안이나 일하는 공간에서 가습기를 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콧속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 놓아 실내 공간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콧물이나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염수, 소금물로 소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코에 빨대, 관 등을 이용하여 식염수 또는 적절한 농도의 소금물을 사용하여 자주 헹궈주면 코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염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따뜻한 스팀타올을 만들어 코에 올려놓으면 근육이 유연해집니다. 그리고 물수건이나 물티슈를 사용해서 적당히 닦아주면 코에 가해지는 자극은 줄어들고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비안염의 콧속이 망가졌을 때는 연고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국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되고, 점액이나 심한 염증이 있으면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코담이나 구취까지 느낀다면 심한 염증 상태이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이나 커피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공해, 스트레스, 규칙적이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음주, 흡연 등은 염증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은 염증을 줄이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과 통곡물 위주의 식생활로 고쳐보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