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큰 강점은 톰 크루즈, 그리고 제리 브룩하이머 스태프의 멋진 장면 연출
이 영화의 단점은 톰 크루즈, 그리고 제리 브룩하이머가 미리 알고 있는 연출
최근 드라마나 영화가 매우 빠른 전개를 보여서인지 이 탑건의 진행은 다소 느리게 느껴진다.기대되는 장면 때문에 초중반 좀 참아야 할 부분도 있다. 그래도 멋진 장면은 이 영화의 큰 장점. 처음 dangerzone 노래가 나왔을 때 약간 소름 끼친다. 그 당시 노래가 아직 손색이 없다. 정말 다행이야.
이 작전 그림은 스타워즈를 조금 닮은 우주가 아니라 지구에서 그리는 그림 같은…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의 아나킨 레이싱 장면이 조금 상위다. 영화를 보면서 아나킨 레이싱 장면이 좀 그립다…
제작진의 스킬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면과 그에 맞는 음악은 꽤 재미있다.그냥 소재는 그렇고 그리고 그냥 우리가 인정하면서 보는 영화다. 개연성은 좀 낮춰야 할 영화다.다만 오랜만에 F14 톰캣을 보는 재미는 꽤 높다. 이 모델이 정말 멋진데… 톰 크루즈의 열연은 항상 칭찬하고 싶다. 이 영화는 따지는 영화라기보다는 인정하고 대화면에 음악과 장면을 즐기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