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라이브 침묵 방송 제발 힘내세요! ※ ● 개그맨 김철민, 폐암 말기 근황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말없이 화면만 응시하던 눈을 깜빡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코미디언 김철민 나이 55세)

94학년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김철민은 2007년 mbc 예능 개그맨으로 코너 노블x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4기 말기 판정을 받았고 당시 폐에서 림프간, 뼈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철민은 복용 초기 통증이 줄고 종양이 작아졌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지만 상태가 악화돼 복용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철민은 라이브에 담긴 3분가량의 영상으로 말없이 화면을 응시했는데요.

개그맨 김철민은 팔에 꽂은 주사바늘과 링거 등을 보여줬고, 이에 김철민 팬들은 목소리가 듣고 싶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김철민은 자신이 폐암과 싸우고 있는 투병의 모습을 자신의 sns에 종종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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